현대백화점(대표 정지영)이 설 연휴를 앞두고 선보인 프리미엄 식료품 선물세트가 고신장세를 기록했다. 작은 사치로 심리적 만족을 추구하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홈다이닝 문화로 확산하며 고가의 이색 식재료가 명절 선물로 주목받는 추세다.
현대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 지난 1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프리미엄 그로서리 부문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2% 신장했다고 2월 11일 집계했다.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은 희소성 높은 프리미엄 상품군이다. 이탈리아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탈리 루쏘 트러플 세트’와 이탈리아 미식 브랜드 협업 상품인 ‘갈라테오 앤 프렌즈 X 10 코르소 코모’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프랑스 프리미엄 올리브오일인 ‘에스투블롱 플라콘 꾸뛰르’는 62만 원이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갈라테오 앤 프렌즈 세트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탈리 셰프 추천 오일 세트 등 일부 품목은 주문이 몰려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은 유명 미식가들이 엄선한 큐레이션 식재료도 다양하게 내놨다. 1세대 푸드크리에이터 배동렬 비밀이야부티크 대표가 선보이는 ‘카비아리 2입 캐비어 세트’와 셰프 샘킴이 선택한 ‘우르시니 인토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세트’가 인기를 끈다. 또한 여행작가 손미나가 추천하는 스페인산 ‘올라미나 올리브오일 앤 오렌지꿀식초 세트’ 등 전문가의 안목이 담긴 상품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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