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2월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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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넌트 PICK]현대홈쇼핑, 스타트업 협업 늘린다…이노베이션 속도

현대홈쇼핑(대표 한광영)이 스타트업과 협업을 확대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홈쇼핑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H.I.G.H(Hyundai Innovation Growth Hub)’ 프로그램 2기 운영에 2월 23일 돌입했다.

H.I.G.H 프로그램은 현대홈쇼핑이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 엑셀러레이터 마크앤컴퍼니와 협력해 운영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1기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맞춤형 마케팅과 시니어 비즈니스 등 5개 분야에서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이 브랜드가 해당 스타트업과 타깃 마케팅 고도화, AI 기반 고객 응대 서비스, VIP 오프라인 체험 클래스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2기 모집 분야가 모바일 고객 경험 제고, AI 테크 기반 업무효율 개선, 차별화 상품 및 혁신 소재·기술, 스마트 오프라인 플랫폼 구현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2일까지 이어진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과제별로 3~4개월간 기술검증(PoC) 과정을 거치며 각 기업당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서울경제진흥원과 마크앤컴퍼니의 사업 분야별 멘토링, 스타트업 행사 IR 피칭 등 다채로운 기회도 함께 제공됐다. 특히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최종 업체로 선발되는 기업 한 곳에는 최대 1억 40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이 TV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등 보유 플랫폼을 활용해 판로 확대와 사업성 검증을 지원하고 후속 사업 제휴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상세 내용은 마크앤컴퍼니의 ‘혁신의숲’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오는 5월 중 개별 안내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가 “이번 H.I.G.H 프로그램 2기 대상 스타트업에 PoC 검증과 멘토링 및 사업 제휴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부와 협업해 혁신 사업모델과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장해 나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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