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프로그램은 현대홈쇼핑이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 엑셀러레이터 마크앤컴퍼니와 협력해 운영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1기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맞춤형 마케팅과 시니어 비즈니스 등 5개 분야에서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후 이 브랜드가 해당 스타트업과 타깃 마케팅 고도화, AI 기반 고객 응대 서비스, VIP 오프라인 체험 클래스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2기 모집 분야가 모바일 고객 경험 제고, AI 테크 기반 업무효율 개선, 차별화 상품 및 혁신 소재·기술, 스마트 오프라인 플랫폼 구현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2일까지 이어진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과제별로 3~4개월간 기술검증(PoC) 과정을 거치며 각 기업당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서울경제진흥원과 마크앤컴퍼니의 사업 분야별 멘토링, 스타트업 행사 IR 피칭 등 다채로운 기회도 함께 제공됐다. 특히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최종 업체로 선발되는 기업 한 곳에는 최대 1억 40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이 TV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 등 보유 플랫폼을 활용해 판로 확대와 사업성 검증을 지원하고 후속 사업 제휴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상세 내용은 마크앤컴퍼니의 ‘혁신의숲’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오는 5월 중 개별 안내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가 “이번 H.I.G.H 프로그램 2기 대상 스타트업에 PoC 검증과 멘토링 및 사업 제휴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부와 협업해 혁신 사업모델과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확장해 나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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