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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B] 클라이밍 문화에서 출발한 ‘탄산마그네슘’, 거침없는 ‘다이노’ 행보 – New Rising Brand

론칭 첫 해 60억 돌파, 무신사 입점 후 고성장…올해 매출 200억 목표!

탄산마그네슘(대표 박영우)이 작년 1월 론칭 이후 첫해 매출 60억 원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성수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며 오프라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브랜드명인 ‘탄산마그네슘’은 암벽 등반 시 클라이머들이 손의 마찰력을 높이기 위해 바르는 하얀 가루에서 따왔다. 그 명칭처럼 실용성을 강조한 디자인에 브랜드만의 감성을 더해 일상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룩을 제안한다.

탄산마그네슘은 클라이밍 문화에서 영감받은 독창적인 무드를 바탕으로 고유의 스타일을 전개하는 브랜드다. 이러한 브랜드 정체성은 디자인 디테일로 완성된다. 등반 시 뒷모습이 노출되는 클라이밍 특유의 움직임에 주목해 이를 브랜드 시그니처인 ‘백 포인트’ 디자인으로 승화시킨 점이 특징이다.

(사진=탄산마그네슘) 탄산마그네슘이 2026 SS 시즌을 맞아 브랜드의 상징적인 ‘래빗’ 모티프와 버튼 디테일, 경쾌한 도트 패턴을 핵심 테마로 한 캐주얼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랜드 특유의 위트 있는 그래픽과 오브제 요소를 더해 독창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또한 상의 뒷면에 로고와 산, 시그니처인 산양 뿔 등의 모티브를 배치해 비주얼의 완성도를 높였다. 팬츠의 스트링 디테일부터 가방의 슈즈 루프까지, 실제 클라이머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적 요소를 세밀하게 반영해 실용성까지 잡았다. 나아가 모든 제품에 국내산 원단을 사용하고, 실제 클라이밍장에서의 반복적인 테스트를 거쳐 필드에서 요구되는 활동성과 품질의 완성도를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이러한 제품력은 시장에서의 뚜렷한 반응으로 증명됐다. 지난해 선보인 ‘혼 아플리케 티셔츠’와 ‘마운틴 롱슬리브’는 누적 판매량 3~4만 장을 기록하며 브랜드의 메가 히트 아이템으로 안착했다. 매출 성장세 역시 가파르다. 지난해 1월 론칭 당시 120만 원 수준이었던 월 매출은 매달 급증하며 5월에 1억 원을 넘어섰다. 이어 6월 무신사 입점과 동시에 월 매출 5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후 매달 10억 원 안팎의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론칭 첫해인 지난해(2025년), 연 매출 60억 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더불어 지난 2월에는 월 매출 14억 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지난달 인플루언서 송이송이와 협업한 무신사 라이브에서는 한 시간 만에 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송이송이의 역대 협업 중 최대 실적을 올렸다.

(사진=탄산마그네슘) 탄산마그네슘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외부) 외벽의 클라이밍 오브제. 눈으로만 보는 디자인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직접 홀드를 잡고 클라이밍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을 제안한다.

이러한 온라인상의 화력은 오프라인에서도 고스란히 증명됐다. 지난해 무신사 대림창고 팝업에서 단기간에 2억 5,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잠실 월드몰 팝업에서는 20일 만에 2억 9,000만 원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성과를 통해 주요 핵심 상권 내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며, 브랜드의 대중적인 확장성과 시장 경쟁력을 검증했다. 주 타깃층은 20대 초반 여성이지만 최근에는 남성 고객들의 유입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사진=탄산마그네슘) 탄산마그네슘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내부)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클라이밍 문화를 상징하는 클라이밍 홀드 모티브의 조형물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밀도 있게 전달한다.

박 대표는 “남성 고객들로부터 기존보다 큰 사이즈를 출시해 달라는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응해 제품의 사이즈 범위를 확장하는 등 라인업을 다변화하여 보다 넓은 고객층을 포용하는 전략을 적극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사진=탄산마그네슘) 탄산마그네슘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내부)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클라이밍 문화를 상징하는 클라이밍 홀드 모티프의 조형물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밀도 있게 전달한다.

브랜드의 첫 단독 매장으로서 올해 2월 문을 연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는 공간 구성에서부터 브랜드의 철학을 직관적으로 드러냈다. 1층 공간은 실제 클라이밍 구조물을 배치해 누구나 클라이밍의 감각을 자연스럽게 느끼도록 설계했으며, 판매 공간은 4층에만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박 대표는 “단순히 제품 진열 위주의 틀에서 벗어나, 클라이밍 문화를 알리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유통은 자사몰과 무신사를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 대표는 “오는 5월 스타필드 수원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이러한 오프라인 확장 흐름을 이어 올해 매출 2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라며, “나아가 5년 내 1,000억 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켜 해외 시장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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