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Channel책임경영 강화하는 더네이쳐홀딩스,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책임경영 강화하는 더네이쳐홀딩스,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박영준 대표 등 임직원 6인 자사주 매수…내셔널지오그래픽·브롬톤 런던 전열 정비

유통 및 패션 업계 전반에 실적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요 기업들이 사업 구조 다각화와 주주 신뢰 회복을 위한 경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단일 브랜드 의존도를 낮추고 포트폴리오를 균형 있게 넓히는 한편, 경영진이 직접 주식 매수에 참여해 책임경영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박영준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6인이 자사주 약 2만 6000주(총 2억 원 규모)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박 대표의 공시 지분율은 21.30%에서 22.67%로 1.37%p 증가했으며, 박범준 부사장과 주요 상무·이사급 임원이 주식 매입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올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본업 경쟁력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회사는 주력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시그니처 제품군을 고도화하고 디즈니 협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브롬톤 런던을 자전거와 패션을 결합한 어반 모빌리티 브랜드로 육성해 유통망을 넓혀나간다.

아울러 마크곤잘레스, 데우스 엑스 마키나 등 성장 브랜드를 통해 2030세대 타깃 라인업을 확장하며, 자회사 배럴은 중국 천마스포츠와의 총판 계약을 기반으로 현지 판로를 키우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대표 브랜드의 안정적 수익성과 신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성장이 맞물려 다각화된 사업 구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본다.

경영진의 지속적인 지분 확대와 브랜드별 맞춤 전략이 연계되면서 기업가치 상승과 주주 환원 흐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더네이쳐홀딩스 측은 각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려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해 기업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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