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aily NewsBeauty성수 팝업서 5천여 명 방문…한스킨, ‘체험 마케팅’으로 MZ 접점 확대

성수 팝업서 5천여 명 방문…한스킨, ‘체험 마케팅’으로 MZ 접점 확대

‘무신사 뷰티 페스타’서 온·오프라인 연계 결실…바이오 기술력과 트렌드 결합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뷰티 업계에서 MZ세대의 유입을 유도하고 디지털 팬덤으로 변환시키는 필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성수동 등 주요 트렌드 핫스팟에서 열리는 현장 행사는 단순 제품 노출을 넘어 오감 체험을 선사하는 마케팅 장으로 변모하는 추세다. 유통업계에서는 현장의 감각적 경험을 온라인 구매로 연결하는 상호작용 설계가 브랜드 성패를 가르는 요소로 평가받는다.

셀트리온의 바이오 기술력을 접목한 뷰티 브랜드 한스킨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무신사 뷰티 페스타 in 성수’에서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약 5천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사흘간의 행사 참여를 통해 무신사 스토어 내 매출이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공식 SNS 팔로워 수와 브랜드숍 찜 수가 동시에 상승했다. 오프라인 현장의 높은 관심이 온라인 채널의 실질적인 유입과 매출 성장으로 이어진 결과다.

한스킨은 특허받은 연꽃 PDRN 성분의 ‘PDRN 핑크볼 광채 세럼’을 전면에 내세워 독특한 핑크볼 제형을 시각화한 체험 공간을 구축했다. 소비자가 직접 제형을 흔들어보는 게임과 포토존 등 동적인 콘텐츠를 배치해 자발적인 SNS 공유를 유도했다. 현장 구매 촉진을 위해 PDRN 라인업 7종과 무신사 단독 기획세트를 함께 구성하며 체험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도록 연계 동선을 완성했다.

최근 걸그룹 리센느의 미나미와 제나를 모델로 발탁한 한스킨은 기존 브랜드 헤리티지에 젊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니치 뷰티 및 고기능성 스킨케어 시장 내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스킨십 강화가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히 확립하는 전환점이 됐다는 분석이다.

한스킨 관계자는 PDRN 세럼의 차별화된 제형과 가치를 소비자가 오감으로 느끼도록 현장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젊은 층의 소비 특성을 겨냥한 팝업 마케팅의 결합이 브랜드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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