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과거 007시리즈 대표작의 포스터와 타이틀에서 영감받은 캡슐 콜렉션에 이어, 영화 007의 새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를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 큐 워치를 출시했다.
007 컬렉션의 7번째 타임피스가 되어 줄 큐 워치는 007시리즈 영화 의상 디자이너인 ‘서티랫 앤 라라브(Suttirat Anne Larlarb)’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제임스 본드 영화 속 스와치가 꼽은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인 큐(Q)에게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큐(Q)는 언제나 그가 가장 좋아하는 얼그레이 티를 한 손에 들고 제임스 본드의 은밀한 추적 장치부터 비밀 무기까지 한계를 넘어선 발명품을 멋지게 제작한다.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큐 워치는 특히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베젤로 큐의 클래식한 무드와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잘 녹여냈고 타르탄 격자무니의 갈색 가죽 스트랩과 다이얼 속 레드 라인 디자인이 스타일리시함을 높여준다. 또한 6시 정각이 되면 다이얼 속 스와치 로고와 Q가 일직선으로 만나게 돼 기술적인 메커니즘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