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커피머신과 원두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오피스 전문 커피구독 서비스 ‘원두데일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대표 정새봄)는 최근 기업들의 임직원 복지 열풍에 힘입어 커피머신렌탈 및 프리미엄 원두를 1달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오피스 사업자라면 누구나 원두데일리 사이트 및 전화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체험을 신청할 경우 간단한 시음회와 함께 원두데일리 전용 커피머신 설치, 원두 7종 증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커피머신은 140만원대의 프리미엄 전자동 기기로, 원두데일리의 프리미엄 원두 맛을 최상으로 구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원두데일리는 직장에서 마시는 프리미엄 원두 커피라는 컨셉의 구독경제 서비스로, 사내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스타트업, 대기업, 관공서 등 기업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며 오픈 1년 만에 35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빈브라더스, 릴리브, 커피렉, 세루리안, 프레이즈 등 SNS 상에서 회자되는 유명 전문 카페 브랜드의 로스팅 원두부터 싱글오리진까지 약 200여종의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원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원두 종류와 kg에 따라 고급 커피 한 잔을 200~5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큐레이션 서비스 신청하면 매월 다른 종류의 원두를 맛보며 자신에게 맞는 커피 취향을 찾을 수도 있다.
원두데일리는 이번 무료 체험 기간 중 연간 이용으로 전환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커피머신의 사용 기간을 추가 연장해 주는 혜택을 제공 예정이다.
스프링온워드 정새봄 대표는 “국내 원두 커피 시장이 무르익는 가운데 직원들을 위한 복지 차원에서 프리미엄 커피 구독을 신청하는 기업들이 부쩍 늘고 있다”며, “커피는 기호식품인 만큼, 앞으로 원두데일리만의 차별화 된 커피 맛과 서비스로 오피스의 커피 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데 일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두데일리는 사내 카페테리아 문화를 이끌어 나갈 파트너로 로스터리 업체들을 모집하고 있다. 로스팅 공장 및 전문 로스터를 보유한 업체 중 자체 브랜드와 원두 블렌딩을 선보일 수 있다면 도전할 수 있다. 입점 제휴사의 경우 기업 고객 확보는 물론 원두데일리만의 브랜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