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9월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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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실, ‘프리미엄 페브릭 수주회’와 ‘에이카화이트’ 수주회 동시 개최

동대문 무신사스튜디오에서 7일부터 20일까지 열려

섬유, 패션기업 (주)엔실(구 주나패밀리) 이 8월 7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 동안 동대문 ‘무신사 스튜디오’ 에서 ‘2019 ENSILL Premium Fabric exhibition’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엔실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베이직 브랜드 ‘에이카화이트’의 2019년 SS시즌 수주회도 함께 진행한다.

(주)엔실은 2004년 설립된 섬유 및 패션 전문 기업으로 Fabric, ODM/OEM, Garment 총 세 개의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페브릭(Fabric) 사업부는 직접 원단을 편직, 개발, 유통 하고 있으며 ODM/OEM 사업부는 의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먼트(Garment) 사업부는 2016년 프리미엄 베이직 브랜드 ‘에이카화이트(AECA WHITE)’를 런칭하여 회사의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해 전개하고 있다.

엔실은 직영 편직소 (약 4950㎡(1500평) 규모/ 편직 기계 20여대) 를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기업으로 이 외에도 약 30여 곳의 편직, 염색, 후가공 공장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단개발 및 빠른 생산 능력을 갖춘 게 강점이다. 올해는 R&D 부서를 신설하여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킨 원단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여름 시즌 특화된 코튼 모달, 코튼 린넨, 프리미엄 CS 코튼류들과 가을과 겨울 시즌을 겨냥한 테리, 코튼 네오프렌, 더블 브러쉬드 테리 등 수주회 현장에서 약 200여 스타일의 다양한 프리미엄 원단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원단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리미엄급 원단으로 업체별 니즈에 따라 변형, 개발 상담도 가능하다.

까다로운 원사 선택, 다양한 공법과 기술력을 사용하여 완성한 엔실의 프리미엄 패브릭 전시회는 브랜드, 벤더 등 다양한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페브릭 수주회와 동시 개최되고 있는 ‘에이카화이트’의 2019년 SS시즌 상품 수주회에서는 처음으로 영문 ‘AW’를 사용한 로고플레이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굵은 두 줄 스티치가 지금까지 ‘에이카화이트’를 인지시킨 유일한 시스니처 로고였다면 앞으로는 ‘AW’로고를 사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에이카화이트’의 이번 수주회는 처음으로 린넨 소재를 사용한 아이템을 선보였고, 우븐 소재를 사용한 아이템도 보다 확대해 한층 다양해진 상품력이 돋보였다.

서인재 디렉터는 “3년 차가 된 ‘에이카화이트’는 원단 회사의 강점을 살려 지금까지 소비자 피드백을 통해 원단과 상품력을 계속해서 끌어 올렸다”면서 “한층 수준 높아진 원단과 디자인력에 내년부터는 새로운 원단을 적용한 아이템을 추가하고, 우븐 소재를 사용한 아이템을 보다 확대해 전체적으로 상품의 다양성 측면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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