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펑크록 밴드 ‘신해남과 환자들’이 일본 오키나와 코자 뮤직 타운에서 진행된 ‘뮤직 레인 오키나와 2023’에서 특별한 피날레 무대를 장식했다.
한국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페스티벌에 초청 받은 ‘신해남과 환자들’은 일본에서 열린 ‘뮤직 레인 오키나와 2023’의 메인 스테이지 마지막 순서로 등장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팬들과 소통했다. 페스티벌 공연을 마친 다음날에도 오키나와 ‘라이브 하우스 아웃풋’에서 열린 ‘아시아 뮤직 프론트 라인’ 특별 공연에 참가하며 2023년 첫 번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디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내며 참신한 작업물들을 선보이고 있는 ‘신해남과 환자들’은 라이브 활동이 쉽지 않았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에도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과 싱글 ‘CITY RACER’, ‘까만발’ 등을 발표하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왔다.
전 세계적으로 공연이 활성화되고 있는 현재, ‘신해남과 환자들’을 향해 공연 러브콜이 쏟아지면서 러시아, 태국, 영국 투어까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케이플러스의 신해남은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 매력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유한 그는 패션계에서 가장 개성 넘치는 모델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신해남과 환자들’에서는 베이시스트 겸 보컬로 눈에 띄는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