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F&B 매장의 철저한 위생관리 및 현장 중심 CS(Customer Service)로 고객 쇼핑 만족 100%에 도전 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파크몰은 ‘맛’, ‘청결’, ‘친절’ 세 가지를 쇼핑만족도 핵심 3요소로 분류하고 이를 전담하는 “서비스 유닛(UNIT)”을 통해 고객접점 서비스 강화와 ‘맛있고, 깨끗하고, 기분 좋은’ <클린&세이프> 식음 환경 구축에 집중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해 8월 태스크포스(TF)팀으로 발족했던 서비스 유닛(Unit)을 영업실 총괄 직할 부서로 재편하고 식품 안전 가이드라인 및 매뉴얼 제작과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 현장 코칭을 통한 인적 서비스 강화 등 아이파크몰 내 위생 및 서비스 품질 관리에 집중 하도록 했다.

지난 해 아이파크몰 F&B 매출은 전년 대비 50% 가량 신장 했으며, 올 해 2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71%의 신장률을 기록 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해 기준 F&B 매장 일 평균 방문 고객은 4만여 명에 달하며 한달 간 재방문율이 40%를 넘어선 만큼 F&B 매장 방문 경험이 쇼핑몰의 이미지로 직결 될 수 있는 주요한 요소로 급부상 한 것이다.
서비스 유닛은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으로 위생, 서비스, 품질 등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아이파크몰’이라는 인식 확산과 고객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획득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아이파크몰 내 위생등급제 인증 매장은 총 56개로, ‘매우우수’ 등급 매장 50개, ‘우수’ 등급 매장 6개이며 전 매장 ‘매우우수’ 등급 인증을 위해 ‘우수’ 등급 매장 재심사 신청 및 미인증 매장 심사 접수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유닛은 VIP고객 서비스 강화, 유아 휴게실 환경 개선 및 고객 편의 강화,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 기반 현장 코칭, 인적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아이파크몰 이미지 제고의 선두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한윤실 HDC아이파크몰 서비스 유닛 매니저는 “지난 1년간 아이파크몰이 새롭게 선보인 F&B 브랜드 수는 15개에 달할 정도로 F&B 브랜드의 트렌드 교체가 빠르게 진행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장의 위생 및 서비스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라며 “‘맛’, ‘청결’, ‘친절’ 3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안심하고 맛있게 먹고 기분 좋게 쇼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쇼핑 만족도를 향상 시켜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