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9월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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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가르뎅,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서 패션쇼 31일 개최

프랑스 브랜드 피에르가르뎅(Pierre Cardin)을 전개하는 던필드플러스(대표 송재연)가 3월 31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 3월 5일 열린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다양한 컬렉션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행사였다.

우주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이번 컬렉션 패션쇼는 참석한 많은 패션과 유통 관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피에르가르뎅의 향후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로드리고 바실리카티-가르뎅’ CEO는 “그 동안 피에르가르뎅 하우스의 피에르가르뎅이 미래 우주선으로 여행하는 이들의 의상을 상상하고 창조해왔던 만큼 1960년대를 연상시키는 우주 공간이 테마가 됐으면 했고, 이번 컬렉션을 통해 피에르가르뎅이 지닌 독창적 컬러와 디자인에 우주 공간 속 여러 요소를 의상에 담아 선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컬렉션은 100% 울 트위드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해 피에르가르뎅 하우스의 환경적 접근 방식을 강조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피에르가르뎅의 컬렉션 패션쇼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홍익대, 국민대 등 주요 대학 의류학과, 그리거 SADI, ESMOD 등 패션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케치 컨테스트인 ‘피에르 가르뎅 영 디자이너 콘테스트’의 우승자를 발표했다. 우승자는 홍익대 학생이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피에르가르뎅 파리 하우스 쿠튀르에서의 3개월 간의 인턴십을 제공한다. 나아가 피에르가르뎅 크리에이티브 팀에 장기적으로 합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피에르 가르뎅 영 디자이너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홍익대 학생(오른쪽에서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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