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3월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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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테이블, 배민 출신 권재홍 COO 영입…요식업 ‘슈퍼 플랫폼’ 전환 가속

C레벨 진용 재편으로 사업 고도화 추진… 예약 넘어 스마트오더 등 생태계 확장 본격화

국내 레스토랑 예약 및 대기 솔루션 시장의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캐치테이블이 플랫폼 비즈니스 전문가를 영입하며 단순 예약 앱을 넘어선 ‘요식업 통합 슈퍼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운영사 와드(대표 용태순)는 최근 조직 개편과 함께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출신의 권재홍 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전격 영입했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현재, 캐치테이블은 이번 인사를 기점으로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하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새롭게 합류한 권재홍 COO는 신세계, GS SHOP, SK플래닛 등 국내 주요 유통 및 이커머스 기업을 거친 베테랑이다. 특히 2019년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해 최근까지 2년 5개월간 COO로서 배달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권 COO는 앞으로 캐치테이블의 파트너 생태계 강화와 기존 서비스의 고도화 등 플랫폼 성장에 필요한 핵심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 요식 생태계 구축… 용태순·권재홍·김석환 ‘3인 C레벨’ 체제 가동
이번 인사를 통해 캐치테이블은 용태순 CEO(최고경영자), 권재홍 COO(최고운영책임자), 김석환 CPO(최고제품책임자)로 이어지는 강력한 C레벨 라인업을 완성했다. 각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요식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기존의 강점이었던 예약 및 대기 관리 시스템을 넘어 스마트오더 등 오프라인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 부문에서의 혁신이 기대된다.

유통업계에서는 캐치테이블의 이번 행보를 두고 플랫폼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분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캐치테이블이 보유한 방대한 레스토랑 데이터와 권 COO의 플랫폼 운영 역량이 결합될 경우,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통합 생태계 구축이 앞당겨질 것으로 관측된다. 단순히 식당을 연결하는 기능을 넘어 경영 효율화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B2B 영역에서의 성장이 핵심 관전 포인트다.

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는 업계 1위의 위상을 바탕으로 스마트오더를 포함한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진정한 요식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권재홍 COO와 함께 요식업계에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업계 관계자는 “배달의민족 성장을 이끌었던 핵심 인사가 합류했다는 점은 캐치테이블이 단순한 예약 도구를 넘어 외식업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겠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평가하며, 향후 플랫폼 경쟁 지형의 변화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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