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H글로벌 우한곤 회장…‘한국의 기부자들 : The Givers50’에 선정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의 창업주 우한곤 회장이 비영리단체 공동 기획 프로젝트인 ‘한국의 기부자들: The Givers50(이하 더기버스50)’에 선정됐다.
더기버스50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 캠페인 ‘파이위크(Pie Week)’의 일환으로 지속성, 태도, 스토리, 영향력,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매년 50명의 기부자를선정한다. 고액 기부자나 유명 인물이 아닌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해온 인물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로, 우 회장은 오랜 기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인디에프 신임 대표 이사에 김한수 씨…‘브랜드 별’ 새로운 판 짠다
패션전문기업 인디에프가 새로운 대표에 김한수 사장을 선임하며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김 대표는 한주통상을 시작으로 리바이스, 지오다노, 폴햄 등에 몸 담았으며, 새로운 콘셉트의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 론칭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후 신세계인터내셔널로 자리를 옮겨 디자인유나이티드, 데이즈 사업부에서 활약했으며 신성통상의 탑텐에도 몸담았다.
LF 출신 이상훈씨…온라인 쇼핑몰 ‘스타일원’ 전개사 리컴퍼니 합류
패션시장에 오랜 동안 몸담았던 이상훈씨가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원’이 전개사인 리컴퍼니(대표 이용섭)의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이 부사장은 LF 출신으로 계열사인 트라이본즈로 이동해 일했으며, 이후에는 패션플러스로 자리를 옮겨 영업 총괄을 맡아 활동했다.
한편 리컴퍼니에서 전개하고 있는 스타일원은 패션에서 라이프스타일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토털 아이템을 제안하며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코스맥스그룹, 지주사 대표에 CJ올리브영 출신 허민호 부회장
코스맥스그룹이 허민호 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를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대표이사)에 영입했다.
신임 허민호 부회장은 국내 H&B(헬스앤뷰티) 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화장품 및 유통 전문가다. 1989년 삼성그룹으로 입사한 이후 신세계그룹과 동화면세점 등 유통업계를 거쳐 2008년부터 10년간 CJ 올리브영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록시땅코리아, 새로운 수장에… LVMH 출신 김승빈 지사장 선임
록시땅코리아에 새로운 수장으로 김승빈 한국 지사장이 취임했다. 김승빈 록시땅코리아 지사장은 LVMH, 삼성전자, BAT코리아, 네슬레코리아 등에서의 경력을 갖고 있다.
김 지사장은 마케팅과 영업 부문 업무를 두루 갖춘 인물로 이번 록시땅 합류로 단기 성과에 집중하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록시땅코리아의 발전을 추구할 전략이다. 한편 록시땅은 1976년 프랑스 프로방스에 설립됐으며 청정 자연원료를 바탕으로 스킨케어 및 바디케어, 핸드케어, 헤어 제품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아워홈 신임 대표이사에 김태원 부사장 선임
아워홈이 지난달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장(부사장)을 선임했다.
김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갤러리아 전략실장, 한화그룹 건설·서비스 부문 전략 담당,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점장, 한화갤러리아상품본부장, 미래사업TFT장 등을 거쳤다.
김 대표는 여러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그룹 유통 서비스 부문의 미래 전략 수립과 신사업 추진에 기여해왔다. 희소성 높은 글로벌 브랜드 유치와 차별화된 VIP 서비스 도입을 통해 백화점 부문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도 받는다.
패션피플 최영환 대표, 옐로우진 대표로 합류하며 새로운 행보 시작
패션피플 최영환 대표가 아울렛 쇼핑몰 (주)옐로우진 대표로 합류하며 새롭게 행보를 시작했다. 김 대표는 지난 1992년 패션전문기업 슈페리어에 첫발을 딛인 이후, 신성통상으로 자리를 옮겨 지오지아, 프란체스코 스말토, 유니온베이, 올젠 등을 맡았다.
이후인 2008년 1월 슈페리어로 컴백하며 프랑코 페라로 총괄 본부장으로 브랜드를 진두지휘했으며 이 외에도 아웃도어 브랜드인 윌리엄스버그, 골프브랜드인 임페리얼과 로베르따디까미리노 골프 등의 브랜드 사업부를 도맡아 운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