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9월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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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아떼’, 일본 오사카 ‘앳코스메’ 팝업…일주일간 3천여 명 방문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효과우선주의 비건뷰티 ‘아떼(athe)’가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한 첫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떼는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7일간 오사카 대형 쇼핑몰 루쿠아 일레의 앳코스메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앳코스메는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이자 트렌드를 주도하는 편집숍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에서 열린 이번 팝업은 주목을 받았다.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이번 팝업에는 일주일간 약 3천5백여 명이 방문하는 등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주력 제품은 일본 전용으로 개발한 ‘7일 프로그래밍 마스크팩 3종’이다. 이는 국내에서 출시된 3가지 프로그래밍 앰플(멜레이저, 아크네솔, 포어셀)의 미백, 진정, 모공케어 기능을 마스크팩 형태로 간편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일반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에서 처음 공개했다.

아떼는 앞서 지난 4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참가해 해당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팝업 현장에는 제형과 성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해 비타민 C•판테놀•PDRN 등 고기능 성분을 간편한 방법으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어센틱 립밤’, ‘어센틱 립 글로이밤’, 올해 국내 출시된 ‘멜레이저 7일 프로그래밍 앰플’ 등 주요 제품도 함께 소개했다.

아떼 관계자는 “일본 고객은 구매 전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문화를 중시하는 만큼 이번 팝업은 브랜드와 제품을 깊이 있게 알릴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현지 반응을 바탕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떼는 올해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큐텐재팬, 로프트 등 주요 채널 입점을 통해 유통망을 확장 중이며, 올해 돈키호테를 비롯한 일본 대형 버라이어티샵과 드러그스토어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지 뷰티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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