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독일 디자인 소품 브랜드 ‘필리피(Philippi)’ 팝업을 12일까지 운영한다.
필리피는 1992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실내 장식, 생활 소품, 테이블웨어, 사무 용품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선보인다. 주로 금속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품을 제작하며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다수의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프랑스 가구&조명 브랜드 ‘쁘띠 프리튀르’ 팝업과 분청사기를 재해석한 도자 식기 브랜드 ‘가미크래프트’ 팝업도 3일부터 26일까지 선보인다. 다우닝의 프리미엄 컬렉션 ‘드웰’도 2일부터 26일까지 팝업으로 운영한다.
수원 광교에서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4층 이벤트홀에서 ‘남성&아웃도어 추석 GIFT 상품전’을 9일까지 운영한다.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젠사이, 에디션 등이 참여해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다양한 F&B 팝업도 함께 선보인다. 황해도 연백 방식으로 만든 연남동의 ‘연백모찌’, 쌀 베이글 샌드위치 맛집으로 유명한 ‘오고르’, 생식빵 브랜드 ‘솔트앤멜로우’ 등 명절 기간 색다른 먹거리를 제안한다.
수원 광교와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무신사 스탠다드 2025 추석 빅세일’ 행사를 9일까지 동시에 운영한다. 행사 기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신제품 스킨케어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패브릭 소파 브랜드 ‘밀로티’ 팝업을 16일까지 운영하며, 구매시 금액대별 할인 및 사은품을 증정한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코스(COS)’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팝업과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점별 특색 있는 콘텐츠로 연휴 기간 쇼핑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기간 갤러리아백화점 휴점일은 서울 명품관, 천안 센터시티, 진주점이 10월 6일부터 7일까지며, 수원 광교, 대전 타임월드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