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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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우드, 런던과 쿠르슈벨서 ‘럭셔리 호텔&리조트’ 선봬

런던 메이페어의 그로브너 스퀘어(Grosvenor Square) 위치한  챈서리 로즈우드(The Chancery Rosewood) 지난 9월 1일 마침내 문을 열었다. 이 건물은 과거 미국 대사관(US Embassy)으로 사용됐던 건축적 상징물로, 핀란드계 미국 건축가 에로 사리넨(Eero Saarinen) 오리지널 디자인을 영국의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 (Sir David Chipperfield) 복원하며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144개의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스위트(All-Suite) 호텔로, 프랑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셉 디랑(Joseph Dirand) 공간 디자인을 맡았다. 호텔 내부는 1960년대 모더니즘 미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테라스 펜트하우스하우스형 객실그리고 8개의 다이닝 &  공간이 럭셔리와 예술성을 동시에 담아냈다.

특히 뉴욕의 컬트 레스토랑 카보네(Carbone) 유럽  매장이 입점해 런던 미식 (scene)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남부 지중해 감성을 담은 세라(SERRA), 디저트 살롱 자클린(JACQUELINE), 그리고 일본 셰프 마사요시 타카야마(Masayoshi Takayama) 토비 마사(TOBI MASA) 등 다채로운 글로벌 다이닝이 호텔 내에서 경험할  있다. 

웰니스 공간인 아사야 스파 바이 야부 푸셀버그(Asaya Spa by Yabu Pushelberg)는 피트니스테크노짐, 25미터 피부 클리닉 등을 갖추며 런던의 새로운 웰니스 허브로 자리한다. 더 챈서리 로즈우드는 예술디자인미식웰니스가 교차하는 럭셔리 공간으로, 로즈우드 브랜드가 지향하는 A Sense of Place® 철학을 도심 속에서 완벽히 구현한 상징적인 호텔이다.

오는 12프랑스 알프스 최고급 스키 리조트 지역인 쿠르슈벨 1850(Courchevel 1850) 로즈우드의  알파인 리조트인 로즈우드 쿠르슈벨  자르댕 알팽(Rosewood Courchevel Le Jardin Alpin) 문을 연다. 유럽의 대표적인 럭셔리 겨울 휴양지에 위치한  리조트는 스키 스키 아웃이 가능한 51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스파키즈 클럽시가 라운지테라스 다이닝 등을 갖춘 산악 리조트로 설계됐다. 

프랑스 디자이너 트리스탕 오어(Tristan Auer) 인테리어를 맡아 자연과 어우러진 현대적인 알파인 럭셔리를 구현했으며, 로즈우드의 핵심 철학인 A Sense of Place® 기반으로 프렌치 알프스의 웅장한 풍경 속에서 세련된 휴식을 선사한다. 파리의 상징적 명소 호텔  크리용(Hôtel de Crillon) 이어 로즈우드가 프랑스에서 선보이는  번째 호텔로, 유럽 전역에서의 브랜드 확장을 상징하는  하나의 의미 있는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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