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디지털 솔루션 기업 티오더스테이(대표 김용운)가 지난 11월 21일 열린 ‘융 아키텍처 톡스 2025(Jung Architecture Talks 2025)’에서 AI를 활용한 호텔 서비스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공간과 비(非) AI 기반 공간의 공존을 주제로, 독일·홍콩·한국의 건축·디자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공간의 기술 변화와 사용자 경험 혁신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티오더스테이는 ‘보이지 않는 자동화, 보이는 환대’를 주제로 호텔 객실 서비스 자동화 사례를 발표했다. 티오더스테이는 객실 내 조명·온도·어메니티 요청·룸서비스 주문 등을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숙객에게 자동 제안하거나 간편하게 호출 할 수 있는 AI 기반 경험 시스템을 소개하며 “AI는 호텔 운영의 효율화를 넘어 투숙객이 환대 받는 경험을 선사하는 도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AI와 IoT 기반 호텔 인프라는 건축·서비스·운영이 결합된 새로운 공간 산업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티오더스테이는 고객 경험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지능형 공간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티오더스테이는 앞으로도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 협력해 AI 기반 객실 제어, ESG 에너지 절감,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 개인화 서비스 등 차세대 호텔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나아가 호텔 산업 뿐만 아니라 호스피텔·시니어타운·공유 오피스 등 다양한 호스피탈리티 영역으로 객실 통합 플랫폼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독일의 베타 리얼리티스 공동창업자 마빈 브라케, 스노헤타 홍콩 디렉터 에밀리 얀, LAVA 공동창업자 토비아스 발리셔 등 글로벌 건축가들이 참여해 휴먼-AI 상호작용, 스마트·전통 시스템의 통합, 안전·편안함을 위한 적응형 공간 등의 세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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