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코리아(대표 조은철)의 영국 프리미엄 웨더웨어 브랜드 헌터(HUNTER)가 2026년 봄 시즌을 기점으로 남성 고객을 겨냥한 ‘맨즈 라인’을 본격 전개한다. 그간 여성용 레인부츠와 잡화에서 압도적인 인지도를 보유했던 헌터는 이번 라인 확장을 통해 종합 웨더웨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헌터의 행보를 두고 “브랜드가 가진 강력한 방수·방풍 이미지를 남성복 시장으로 전이시켜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포석”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단순히 성별을 추가하는 수준을 넘어, 아웃도어와 일상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겠다는 의지가 읽힌다는 평가다.

이번 맨즈 라인의 핵심 상품은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웨더자켓 3종이다. 대표 모델인 ‘오리지날 유틸리티 웨더자켓’은 전통적인 바람막이의 기능을 계승하면서도 헌터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입혔다. 내구성이 뛰어난 나일론 3L 소재를 채택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멀티 포켓과 사이드 지퍼 등 수납 효율을 극대화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남성 소비자들은 단순히 브랜드 네임밸류만 따지기보다 실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능적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헌터가 보유한 기능성 소재의 신뢰도가 남성 아웃도어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 헌터는 주력인 자켓 라인을 시작으로 남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여성 위주의 고객 기반을 남성층까지 성공적으로 안착시킨다면, 헌터는 계절적 특수성을 타는 브랜드에서 사계절 내내 수요가 발생하는 메가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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