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중국인 관련 매출은 마이너스 폭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일 평균 대비 11월 일 평균 +20%정도 신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중국인 대상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백화점 내부에 중국인 대상 고지물 및 광고를 확대하고 중국 최대 여행사인 C-trip(씨트립)과 광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그 동안 중단했던 중국인 대상 웨이보, 웨이신 등 중국 SNS 운영 재개를 검토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11월 20일부터 중국 은련카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10%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한다. 12월에는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수단인 알리페이로 결제하는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의 12%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11월 들어 C-trip(씨트립) 여행사와의 송객 제휴를 통해 씨트립 여행사를 통해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VIP 라운지를 이용하게 해주고 구매금액의 5%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고 있다. 2018년 3월부터는 은련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핸드폰 결제 시스템인 은련카드 퀵패스를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