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8월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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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패션스타트업 예비 디자이너 모집한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유통산업들의 하락세와 내셔널 브랜드들의 고전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이자 미래 산업의 대안으로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산업’이 대세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디자이너 시장은 아직 척박하고 작업공간이나 생산력・자금력 등에서 많은 디자이너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창의적 재능을 제대로 못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와 양주시는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를 통해 작업공간, 경영지원과 자금, 그리고 섬유・패션・가죽・봉제 등 상생관계를 유지하면서 경기도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먹거리 개발 및 가치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패션스타트업을 통해 자본력 있는 기업과 선후배간의 협업 등을 통해 육성 지원함으로써 경기도의 미래 인적 컨텐츠 확보하며 동시에 경기북부 미래 패션산업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경기도 패션스타트업 예비 디자이너 육성사업을 신설했다.

성장단계별 1단계(경기도 패션스타트업 예비 디자이너 육성사업) → 2단계(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및 지원) → 3단계(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졸업디자이너 사후지원)로 지원 프로그램을 세부화하여 운영한다.

올해 신설된 ‘경기도 패션스타트업 예비 디자이너 육성사업’은 패션디자이너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계획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全 단계를 일괄 지원하여 젊고 혁신적인 ‘패션스타트업 디자이너’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패션스타트업 예비 디자이너 육성사업’은 8월 31일까지 모집하며, 만 18세 ~ 39세 이하인 패션디자이너 창업을 계획 및 준비중인 예비창업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소정양식의 신청서와 포토폴리오를 제출하며 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사업계획서와 포토폴리오를 통한 1차 심사를 통과하면 실물에 대한 심층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공동 공간 무상지원(교육장, 작업공간, 패턴 및 재단테이블, 봉제작업실 등)과 창업을 하기위한 기본 패션창업패키지(역량강화 교육 및 멘토링 등) 교육 프로그램, 재정지원, 최종 심사를 걸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란 경기도 및 양주시 지원아래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운영을 맡고 2016년 3월에 개관하여 신진 패션디자이너 대상으로 디자인 창작공간 제공 및 인큐베이팅을 통해 우수인력으로의 양성과 성공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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