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경기 최대 규모’ 롯데백화점 동탄점 입점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cois Girbaud, 이하 ‘마리떼’)가 20일(금일), 롯데백화점 동탄점 3층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더 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이은 마리떼의 세 번째 백화점 매장이다.

내추럴한 우드 인테리어를 기반으로, 유리와 스톤 소재의 오브제를 곳곳에 배치해 브랜드 특유의 프렌치 감성과 모던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바닥에 깔린 흰 자갈 및 청자 수국, 아치형의 스틸 행거 등을 이용해 매장 중앙을 ‘중정’처럼 구성함으로써 감각적인 분위기와 고객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점이 눈에 띈다. 대표 판매 상품은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클래식 로고 라인, 배우 차정원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데님 컬렉션 등이다.

마리떼 관계자는 “2021 F/W 시즌을 앞두고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롯데백화점 동탄점 이후 스타필드 고양점과 하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마리떼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마리떼 클래식 로고가 믹스된 코스터, 에코백, 와인 칠링백 등의 사은품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롯데가 7년 만에 신규 오픈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다.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고객이 여가를 즐기며 머무를 수 있는 ‘스테이플렉스(Stay+Complex)’를 지향하며 문화와 예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업계 및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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