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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4월 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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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모다, 中 코스트코 품절 대란 딛고 美 대륙 뚫는다

10년 R&D 집약된 '제로그레이' 대용량 특화 전략…글로벌 헬스케어 틈새시장 선점

글로벌 뷰티 영토에서 중장년층을 겨냥한 안티에이징 수요가 팽창하는 가운데, 화학적 염색을 대체하는 일상형 샴푸가 핵심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두피 자극을 기피하고 간편한 데일리 케어를 선호하는 전 세계적인 소비자 행동 변화가 K-새치케어 브랜드의 해외 연착륙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산업 흐름을 타고 토털 헤어케어 기업 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최근 중국 오프라인 회원제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에 진출해 조기 품절 사태를 빚으며 대규모 추가 발주(리오더)를 진행했다. 현지 채널에 공급된 품목은 국내 코스트코에서 높은 재구매 지표를 입증했던 3세대 라인업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의 대용량 단독 세트다. 대용량과 품질을 동시에 따지는 중화권 고객의 깐깐한 소비 성향을 정조준한 맞춤형 유통 전략이 적중한 셈이다.

흥행의 중심에는 10여 년의 연구 개발이 집약된 독자적인 성분 배합 기술력이 자리 잡고 있다. 해당 제품은 1, 2, 4 THB 성분을 철저히 배제하고 10여 종의 자연 유래 추출물과 폴리페놀 기반의 자연 갈변 원리를 적용해 매일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도 안정적인 새치 커버 실루엣을 구현한다. 여기에 마이크로 버블 시스템 공법을 도입해 커버 소요 시간을 대폭 줄였으며,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과 유럽 CPNP 등록을 마쳐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객관적인 안전성을 확보했다.

시장에서는 단순 염색약을 넘어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안한 모다모다의 제품 철학이 현지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고 평가한다. 전문가들은 까다로운 글로벌 인증망을 통과한 K-뷰티 기술력이 중국 내 프리미엄 헤어케어 틈새시장을 성공적으로 파고들며 확고한 진입 우위를 점했다고 진단한다.

성공적인 중화권 데뷔를 마친 모다모다는 이를 교두보 삼아 북미 지역으로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배형진 대표는 자연 갈변 기술에 대한 글로벌 전역의 수요 증가를 체감하고 있다며, 올해 2월 미국 진출을 기점으로 글로벌 새치케어 생태계의 새로운 기술 표준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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