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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그재그, 환경 NGO ‘옷캔’에 의류 기부

    지그재그, 환경 NGO ‘옷캔’에 의류 기부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NGO ‘옷캔(OTCAN)’에 의류를 기부했다.

    옷캔은 의류를 기부 받아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고, 의류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에 기여하는 비영리 환경단체다. 지그재그는 이웃사랑 나눔과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00여 점의 의류를 기부한 데 이어 이번 2차 기부를 결정했다.

    지그재그가 이번에 기부하는 의류는 2,400여 점으로, 누적 기부량은 5,400여 점에 달한다. 기부된 의류는 옷캔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28개국의 취약계층, 재난피해난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활동으로 의류 생산과 폐기 처리에 발생되는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그재그는 의류 기부 외에도 다방면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금 전달을 비롯해 국제 강아지의 날 기념 사료 기부 캠페인, 임직원 플로깅(Plogging)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의류 자원의 재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는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그재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촌치킨, 대구 치맥 페스티벌 연계 ‘사랑의 기부금’ 기탁

    교촌치킨, 대구 치맥 페스티벌 연계 ‘사랑의 기부금’ 기탁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대표 송종화)가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과 연계해 대구지역 이웃들에게 사랑의 기부를 실천했다.

    교촌은 지난 7월 5일, 대구시 중구 태평로 일원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서 대구지역 이웃을 위한 치킨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앞선 7월 3일에 열린 2024 대구 치맥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후원했던 1천만 원을 실제 협력 및 후원기관에 이관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고홍원 사무처장과 대구이주민선교센터 고경수 목사 등이 전달식에 참석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교촌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이주 노동자, 이주 여성 및 자녀 대상 인권보호 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이주민선교센터를 후원기관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교촌이 기탁한 1천만 원의 후원금으로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800여 명의 다국적 이주민들에게 교촌치킨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모든 제품은 교촌치킨 가맹점에 주문해 매출 활성화 등 가맹점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도 도모한다. 대구이주민선교센터 고경수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반가운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주민 지원사업의 의의에 공감하고 동참해 주셔서 센터 관계자들도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사랑의 기부금은 올해로 12회차를 맞은 대구 치맥 페스티벌이 현장 관람객들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상생과 나눔의 축제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촌은 다양한 기부 및 나눔 활동을 통해 푸드와 행복이 잇닿을 수 있도록, 브랜드가 추구하는 건강한 가치들을 성실히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홈플러스, 아름다운가게에 의류∙잡화 10만 점 기부

    홈플러스, 아름다운가게에 의류∙잡화 10만 점 기부

    홈플러스(대표 조주연)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의류, 잡화 등 약 10만 점을 기부했다. 홈플러스 ESG 경영은 ‘다음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목표로 교육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본사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고 자사 사회공헌재단인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성인∙아동 의류, 속옷, 양말 등을 기부했다.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조주연 홈플러스 사장, 감태규 홈플러스 상품2부문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박진원 (재)아름다운가게 이사장, 장윤경 (재)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기부한 의류는 오는 7월 전국 (재)아름다운가게 110개점에서 열리는 ‘홈플러스 나눔데이’ 행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재)아름다운가게에 지속적으로 의류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부한 의류∙잡화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기부량은 약 140만 점에 달한다.

    나아가 지난 2022년부터 (재)아름다운가게와 매년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공동 지원을 진행해 현재까지 누적 2억원을 기부했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2012년부터 백혈병∙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성장을 비롯해 사회 적응, 심리치료를 통한 정서적 회복 등을 지원해왔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다음세대에 홈플러스의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재)아름다운가게에 의류∙잡화를 기부하고,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에이션패션 ‘폴햄’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유기묘 위한 사료 기부

    에이션패션 ‘폴햄’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유기묘 위한 사료 기부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의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이 유기묘와 길고양이를 위한 사료 300Kg를 한국고양이보호협회측에 기부했다.

    폴햄의 코숏 라인은 단순 컬래버를 지양하며, 색다르고 재미난 기부 문화 패러다임 형성을 통한 젊은 세대들의 기부 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폴햄 SNS채널 내 코숏 애니메이션 영상 콘텐츠의 좋아요 수 만큼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3천개가 넘는 좋아요 수를 달성하며, 많은 애묘인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폴햄 관계자는 “유기묘 및 길고양이를 사료 기부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폴햄은 앞으로도 사람들과 공생하는 길고양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착한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한편, 폴햄은 대한민국을 대표 의류 브랜드로써 폐원단 활용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거듭한 끝에 지난 2021년 겨울부터 포근방석, 여름 시즌에는 쿨텐션 소재의 쿨방석, 고양이 중성화(TNR)수술 후 회복을 위해 필요한 회복담요 제작 기부 등 유기묘와 길 고양이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데 그 뜻을 모으며 동물과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엔라이즈, 글로벌쉐어 통한 5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쾌척

    엔라이즈, 글로벌쉐어 통한 5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쾌척

    국내·외 구호단체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가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엔라이즈(대표 김승훈)로부터 5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9만 개를 기부 받았다.

    엔라이즈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과 함께 찾아오는 선물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특히 환절기인 이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해 기부 물품들을 구성했다. 엔라이즈가 기부한 물품들은 글로벌쉐어를 통해 서울 및 경기·인천 지역의 19개 푸드뱅크와 64개의 지역복지관, 한부모시설, 장애인보호시설 등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엔라이즈 김승훈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분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엔라이즈는 앞으로도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자사의 소중한 물품을 기부하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임에도 망설임 없이 쾌척해 준 엔라이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엔라이즈 임직원분들의 마음을 담아 수혜자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국제구호개발 NGO로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후원기업들의 물품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연중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 패션그룹형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인천시 10억 기부

    패션그룹형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인천시 10억 기부

    패션그룹형지(부회장 최준호)가 인천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에 적극 나섰다. 패션그룹형지는 23일(화) 인천시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시에 10억 원 상당의 의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그룹총괄부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달식의 의미를 더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패션그룹형지는 ‘패션으로 행복을 나눕니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23일(화) 기부한 10억 원 상당 1만3,000여 벌의 의류는 인천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인천의 사랑의 온도탑 100℃ 연말캠페인이 90℃ 수준에서 100℃를 달성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그룹총괄부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패션그룹형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패션그룹형지는 ‘글로벌 형지’를 기치로 내걸고 2022년 서울 역삼 사옥에서 인천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 신사옥으로 이전한 바 있다. 이후 글로벌 비즈니스와 확대와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경영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인천 프로야구단 SSG 랜더스 유니폼 및 굿즈 상품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형지그룹은 인천지역에 200여 개에 이르는 브랜드 의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천 인재 채용을 늘리면서 지역민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고, 여성친화기업으로서 인천 여성인재 및 경단녀 채용을 늘려갈 계획이다. 패션그룹형지는 앞으로도 인천에 새로운 패션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기여하는 기업이 되는 목표를 갖고 있다.

  • 이디야커피,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족 자립 지원 기부금 전달

    이디야커피,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족 자립 지원 기부금 전달

    이디야커피(회장 문창기)가 지난 1월 18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가족들을 위해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해 11월 이디야커피와 국가보훈부가 체결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족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디야멤버스 앱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된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이디야커피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총 2,136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로 전달된 기부금은 에티오피아로 전달되어 현지에서 거주 중인 6.25 참전용사 유족들의 기술교육 및 교육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에 있는 6.25 참전용사 미망인들을 위한 후원도 함께 진행됐다. 이디야커피는 감사의 뜻을 담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약 700만원 상당의 커피 선물 세트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측에 전달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힘써주신 참전 용사들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그들의 유족 자립을 돕는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영웅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감사 물품을 전달했으며, 지난 9월에는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들을 위한 PET 커피를 후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 라엘코리아 ‘라엘’ 위탁가정 청소년에  7,700장 생리대 기부

    라엘코리아 ‘라엘’ 위탁가정 청소년에 7,700장 생리대 기부

    라엘코리아(대표 원빈나)의 라엘이 새해를 맞아 위탁가정 여성 청소년들에게 생리대 7,700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전 세계 모든 여성을 응원하는 라엘의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여성용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라엘은 작년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출시한 ‘우먼 웰니스 패키지 2’의 판매 수익금으로 이번 기부를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기부처인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위탁가정에서 보호되고 있는 위탁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해 아동의 안정적인 양육과 친가정으로의 복귀를 돕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가 수탁 운영 중이며 600여 위탁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라엘이 지원한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는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의 위탁가정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라엘은 지난 2022년부터 여성 취약 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보호종료 장애아동, 한부모가족을 비롯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 등에게 기부를 진행했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필수품인 생리대가 부족해 월경을 걱정해야 하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2024년 새해를 기부로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신원, 베트남에 20여 년간 사회공헌… 12만 5천장 의류 기부

    신원, 베트남에 20여 년간 사회공헌… 12만 5천장 의류 기부

    신원(대표 박정주)이 베트남 현지에서 20여 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원은 지난해 12월 4일, 베트남 정부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아동의류 제품 약 12만 5천 장을 베트남 하이즈엉성(省) 및 호아빈성에 기부했다. 신원이 기부한 약 6억 6천만원 상당의 의류는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현지 빈곤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의류 기부는 신원 베트남 법인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속가능성,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전개하고 있는 CSR 활동 중 하나다. 지난 2002년 베트남에 진출한 신원은 믿음경영 정도경영 선도경영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신원은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실직∙임금 삭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현지 취약계층을 위해 의류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8억 5천만원 상당의 의류 약 22만 장을 베트남 하이즈엉성의 약 6만 명에게 전달했다.

    신원이 아동의류 제품 약 12만 5천 장을 베트남 하이즈엉성(省) 및 호아빈성에 기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17년부터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통해 베트남 빈곤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여덟 가구의 집을 지어주고, 최근 화재로 집을 잃은 직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9호 주택을 추가로 완공했다. 또한, 소외계층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장학금 사업을 전개, 현재까지 약 80명에게 1만 2천 불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원은 현지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미래세대를 육성해 베트남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원의 사회공헌활동은 베트남 현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원 베트남1법인은 ‘2023 소비자 권리를 위한 우수 기업 TOP10’ 및 ‘2023년 베트남 우수 사업가’ 부문에서 수상하며 20여 년간 지역사회에 기여한 선한 영향력과 경제활동을 인정받았다. 외국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유수의 기업들과 나란히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신원 관계자는 “이번 의류 기부를 계기로 신원 베트남 법인 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지 직원들의 자부심 고취와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신원은 ‘50년의 믿음, 100년의 비전’을 경영 슬로건으로 정하고 대한민국 패션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 락앤락, 연말연시 맞아 한부모 가족 대상 생활용품 기부

    락앤락, 연말연시 맞아 한부모 가족 대상 생활용품 기부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한부모 가족 후원을 위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락앤락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해 한부모 가족을 비롯해 지역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텀블러, 밀폐용기, 냄비 등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했으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회원시설 18개소의 입소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김한나 회장은 “락앤락의 생활용품은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아 입소자들에게도 반응이 매우 좋다”며 “따뜻한 선물을 주셔서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락앤락은 또한 최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굿윌스토어는 기부 물품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로, 이번에 기부된 락앤락 제품은 장애인 근로자의 분류, 진열 업무 등을 거쳐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통 큰 기부를 해준 락앤락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건들은 사회적 편견과 일자리 부족으로 높은 취업의 벽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설명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장애인과 한부모 가족을 돕기 위해 연말연시를 맞아 총 2만 6천여 점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해에도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사회 곳곳에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