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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쉐어 뷰티어워드 2018’ 1525세대, 가성비 화장품 브랜드 선호

    ‘스타일쉐어 뷰티어워드 2018’ 1525세대, 가성비 화장품 브랜드 선호

    모바일 패션∙뷰티 앱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스타일쉐어 뷰티어워드 2018’을 열고 1525세대 3만 명이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뷰티 제품들을 공개했다.

    스타일쉐어 뷰티어워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스타일쉐어에 업로드된 180만 개의 후기와 5억 건의 검색 데이터를 집계해 후보를 선정하고, 11월 23일부터 2주간 스타일쉐어 유저 3만 명의 대규모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투표는 틴트, 립스틱, 마스카라부터 수분크림, 클렌징, 헤어&바디, 미용소품까지 총 51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진행됐다.

    뷰티어워드 1위 제품들 중에는 신진 브랜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기초화장품은 낯선 브랜드라 하더라도 SNS에서 좋은 평가를 받거나 드럭스토어를 통해 제품력이 확인됐을 경우 망설임 없이 구입했다.

    스타일쉐어 유저 후기를 통해 1525 세대에 화제를 모았던 ‘라운드랩’은 토너, 로션, 수분크림 3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건강한 원료와 착한 브랜드 이미지를 앞세워 1525 세대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코팩 분야 1위 ‘미팩토리’도 온라인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면서 유명세를 타게 된 브랜드다.

    신진 브랜드의 약진에는 드럭스토어도 큰 역할을 했다. 선쿠션 부문에서는 ‘식물나라’, 클렌징 티슈는 ‘나이팅게일’, 워시오프 팩에서는 ‘드림웍스’가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상 제품 모두 드럭스토어를 통해 이름을 알려 젊은 세대의 지지를 받았다. 1525세대들이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등의 드럭스토어를 자주 방문하면서 신제품을 인지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색조, 베이스 화장품은 로드숍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였다. 파우더 팩트와 아이브로우 부문에서는 ‘이니스프리’, 쉐딩과 하이라이터는 ‘투쿨포스쿨’, 블러셔 부문에서는 ‘더샘’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모두 로드샵 브랜드로 대부분 수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들이다.

    파운데이션과 프라이머 부분에서는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프라이머’ 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명품 브랜드로 비교적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제품력과 SNS 화제성으로 인기를 얻었다.

    스타일쉐어 뷰티어워드의 모든 수상 제품은 12월 말 스타일쉐어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비즈니스팀 박선민 팀장은 “1525 세대들은 특정 브랜드를 소비하기보다 SNS를 통해 화제가 되거나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성향을 보인다”며 “이번 어워드를 통해 많은 뷰티 브랜드가 1525 세대 소비자의 특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 한 가족된 스타일쉐어와 29CM, 연간 거래액 1200억 돌파

    한 가족된 스타일쉐어와 29CM, 연간 거래액 1200억 돌파

    패션앱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올해 초 온라인 편집숍 29CM (대표이창우)를 인수한 후 올해 연간 거래액이 양사 합쳐 1200억을 돌파했다. 양사 각각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스타일쉐어와 29CM 연합이 패션 커머스 업계의 강자로 올라섰다.

    스타일쉐어의 경우 올해 약 700억 거래액을 달성해 전년 대비 17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10대~20대 초 여성의 40%가 사용하는 패션 SNS로 각광받았던 스타일쉐어가 커머스 사업을 시작한 후 지 2년 반 만에 거둔 성과이다. 특히 누적 거래액 500억을 돌파한지 7개월 만에 다시 누적 1천억을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 속도로 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스타일쉐어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사용자 컨텐츠와 커머스의 결합’ 이라는 전략이 주효했다. 사용자가 만든 패션 컨텐츠에 구매 버튼을 연결시키고, 구매 후기가 또 다른 컨텐츠 생산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사업모델을 갖고 있다는 점이 타 쇼핑 서비스와 구별된다. 이런 차별화된 방식을 통해 이미 확보한 400만 이용자를 구매 고객으로 성공적으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품기획에 있어서도 사용자 컨텐츠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매일 올라오는 1만여 개의 사용자 컨텐츠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FCMM, 프랑켄모노등 신진 디자인 브랜드들과 협업해 단독상품을 선보였다. 매출 증가와 함께 빅브랜드의 입점도 이어지고 있다. 뉴발란스, 르꼬끄, 엄브로, 널디, 삐아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입점하며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스타일쉐어에 입점한 브랜드는 2,000개 이상이다.

    이와 함께 10대~20대 밀레니얼 세대의 뷰티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뷰티 카테고리로 확장을 한 점도 성공 요인이다. 올 상반기 뷰티 서비스를 새로 오픈하고 조효진, 위너 등의 뷰티 인플루언서와 아티스트 콜라보 상품을 선보여 연속 완판 시키는 등 뷰티에 대한 투자를 지속했다. 29CM 역시 연간 거래액 500억을 돌파,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하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29CM은 남성 세미 정장, 캐주얼 분야의 매출이 급신장 하면서 남성패션의 신규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9CM는 잡지를 보는 듯한 경험을 쇼핑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독자적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대표 컨텐츠 형식인 PT는 ‘브랜딩을 하고 싶은 마케터라면 한 번쯤 다뤄지고 싶어 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으면서 올해 로우로우, 오소이, 블랭코브, 크룬 등의 성공사례를 만들어냈다. 특히 단독 판매했던 로우로우의 R트렁크 제품으로 1주일 만에 3억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 공식 판매를 하지 않던 프라이탁, 포터 등 해외 브랜드와 협업해 독점 판매를 하고 혁오밴드, 유병재 등과의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29CM은 라이프 스타일을 구매하고, 취향을 소비하는 요즘 세대의 쇼핑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 쇼핑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는 ‘컨텐츠와 커머스의 결합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스타일쉐어와 29CM의 만남이 시너지를 내면서 양사 모두 큰 성장을 이뤘다’ 며 ‘앞으로도 패션 쇼핑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스타일쉐어, 3초 만에 사진 속 옷 찾아주는 고양이 패션 챗봇 ‘모냥’ 런칭

    스타일쉐어, 3초 만에 사진 속 옷 찾아주는 고양이 패션 챗봇 ‘모냥’ 런칭

    사진 속 패션 아이템 정보를 3초 만에 찾을 수 있게 됐다. 바로 패션 앱 스타일쉐어가 출시한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 덕분이다. 스타일쉐어는 AI 기술을 패션에 접목해 사진 속 상품을 찾아주는 챗봇 ‘모냥’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냥’은 스타일쉐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앱 내 챗봇 기능이다. 고양이 캐릭터 모냥이와의 채팅창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스타일쉐어가 보유 중인 30만개의 상품정보를 분석해 원하는 상품을 찾아준다.

    이미지 속 상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것은 30만 개의 패션 아이템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머신 러닝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으로 축적되는 사용자 데이터를 통해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게 된다.

    ‘모냥’ 이 기존의 이미지 분석 서비스와 다른 차별점은 캐릭터를 접목시킨 ‘대화형 서비스’란 점이다. 마치 또래 친구와 대화하듯이 편하게 물어볼 수 있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지 속에 여러 아이템이 있을 경우 검색하고자 하는 대상만 손쉽게 지정해 질문할 수 있고, 이미지뿐만 아니라 ‘후드’ ‘패딩’ 등 텍스트 검색 기능도 제공해 정확도와 편의를 더했다. 특히 스타일쉐어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5만여 개의 상품은 구매까지 바로 연결된다.

    스타일쉐어는 이 챗봇 서비스의 개발을 위해 지난 1월 페이스북에서 인기몰이 중이던 챗봇 스타트업 ‘패션을 부탁해’에 지분투자를 했다. 이후 양사의 기술력과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11개월간의 공동 개발 끝에 ‘모냥’ 서비스를 런칭하게 된 것이다.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는 ” ‘정보 좀요’라는 말이 처음 생긴 플랫폼이 스타일쉐어일 정도로 패션 앱의 경우 사진 속 아이템 정보를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몇몇 서비스들이 이미지 검색을 제공하고 있지만, 밀레니얼 세대의 정서에 맞게 대화를 통한 상품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친근하고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스타일쉐어 ‘하트코드’ 컬렉션 론칭, 인기 키워드 12개 브랜드와 콜라보

    스타일쉐어 ‘하트코드’ 컬렉션 론칭, 인기 키워드 12개 브랜드와 콜라보

    패션 모바일 서비스 ‘스타일쉐어(대표,윤자영)’가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라인인 ‘하트코드(Heart code)’를 론칭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하트코드’는 스타일쉐어와 브랜드가 협업하여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 단독 판매까지 진행하는 라인이다.

    특히 최근 3개월간 스타일쉐어 내 유저들이 올린 컨텐츠를 분석해 앞으로 유행할 키워드를 예측하고 각 브랜드들과 키워드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션 브랜드뿐만 아니라, 슈즈, 잡화, 뷰티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다양성을 높였고, 브랜드들만의 장점을 제품 속에 담아 퀄러티와 트렌드를 모두 잡았다.

    9월의 키워드를 ‘레트로’다. 지난 3개월간 스타일쉐어에 업로드된 214,046 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네온, 레트로, 어글리, 트랙 팬츠, 로고 등 약 19,000건의 레트로와 관련된 키워드가 언급되었다. 이에 맞춰 지난 두 달간 레트로 감성을 결합해  후드, 트랙 자켓, 아노락, 트랙 팬츠, 백팩 등 다양한 아이템을 기획하여 출시했다. 참여한 브랜드로는 ‘척(CHUCK)’, ‘이즈로’, ‘오더플리즈’, ‘크럼프’, ‘데이라이프’ 등 12개 브랜드가 함께했다.

    스타일쉐어 관계자는 ‘하트코드’라는 이름은 1020 밀레니얼 세대인 스타일쉐어 유저들에게 하트 모양의 ‘좋아요’ 버튼으로 표현되는 그들만의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을 제안하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발맞춰 빠르고 좋은 상품을 꾸준히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트코드 제품은 스타일쉐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