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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산련, ‘한-베트남 섬유 무역·투자 간담회’ 성료

    섬산련, ‘한-베트남 섬유 무역·투자 간담회’ 성료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 회장 최병오)가 지난 10월 24일(목) 섬유센터에서 ‘한-베트남 섬유 무역·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레티마잉(Le Thi Mai Anh) 아시아·아프리카시장과장 및 주한베트남대사관 따오 중 띠엔(Dao Trong Tien) 상무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일신방직, 세아상역, 영원무역, 팬코, 한세실업, 효성티앤씨 등 베트남에 투자한 주요 섬유패션기업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베트남 산업무역부 및 주한베트남대사관은 EU/영국-베트남 FTA 한국산 직물 원산지 누적활용과 섬유산업 정책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우리 기업들은 노무(최저임금, 인력수급, 주6일 근무제), 세금·통관(내국수출입제도 보완책, 세무행정), 인허가(염색·가공 신규공장 설립허가 및 공장내 외국인 기숙사), 투자 인센티브(재생 에너지 및 신규투자 인센티브) 등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제시하면서 베트남 투자 1위국인 한국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레티마잉 산업무역부 과장은 “한국 섬유패션기업들이 베트남 경제·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베트남 정부가 한국기업들의 애로사항에 관심을 갖고 투자환경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섬산련 정민화 상무는 “EU-베트남 FTA는 한국-베트남-EU간 섬유패션 공급망 강화를 위한 중요 인프라로 한-베트남 섬유무역 및 투자확대를 통해 앞으로도 상호 Win-Win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섬산련 장학재단, ‘2024년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섬산련 장학재단, ‘2024년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 개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가 ‘섬유패션인의 화합과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2024년 섬유패션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오는 10월 26일(토) 09:00,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을 비롯해 대구 봉무공원, 부산 이기대수변공원 등에서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걷기대회 행사는 ‘장학기금 조성과 기부문화 전파’라는 따뜻한 취지에 공감하는 전국의 섬유패션인 및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하며, 참가비 전액은 섬유패션산업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탁된다.

    섬산련 걷기대회 행사는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 대구, 부산, 익산, 공주 등 주요 섬유패션 산지에서 함께 참여해 섬유패션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자리매김한다. 특히 지리적 여건 등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지역 업계를 위해 대구 봉무공원과 부산 이기대수변공원에서도 걷기대회 행사를 동시에 개최하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개·폐회식에도 함께 참여한다.

    최병오 회장은 섬유패션인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을 더욱 확대하는 차원에서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개인 사재로 자동차를 경품으로 협찬할 예정이다. 작년 걷기대회 행사에서도 기아자동차의 인기 SUV 차종인 셀토스를 최병오 회장이 즉석에서 협찬을 발표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금년에는 자동차 이외에도 패션그룹형지, 효성티앤씨, 콜핑, 유진한일합섬, 영원무역, 덕산엔터프라이즈 등 섬유 업체뿐만 아니라, 협단체 및 연구소 등 40여 개사에서 안마의자, TV, 스타일러, 노트북, 아이패드, 갤럭시탭, 패션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경품으로 협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섬산련 관계자는 “섬유패션인의 화합을 위한 이번 걷기대회 행사에 참여하고 물품을 협찬해 주신 업계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미래 인재양성에 섬산련 장학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제7회 WIN 포럼’…신세계인터내셔널, 영원무역 등  우수기업 발표

    ‘제7회 WIN 포럼’…신세계인터내셔널, 영원무역 등 우수기업 발표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 서지희)이 10일 양재동 엘하우스에서 ‘제7회 WIN 포럼’을 열고 다양성 우수기업 10개사에 ‘2024 WIN 어워드’를 수여했다.

    WIN은 지난 10일 ‘제7회 WIN 포럼’을 열고 업종별 다양성지수 상위 기업 8개사와 다양성지수를 개선한 2개사 등 총 10개사를 선정했다. 영원무역(생활), 한세실업(생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금융), 풍산(소재), 현대케피코(기계), 크래프톤(ICT/서비스), 유진기업(건설), 한미약품(제약) 등이 각 업종의 상위 기업으로 선정됐고 신한금융지주 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개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성지수를 평가한 결과다.WIN 포럼은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기업 내 다양성 확대를 위한 바람직한 사례를 공유하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하였다. 또한 WIN 포럼에서는2020년부터 매년 9월 리더스 인덱스(대표 박주근)와 함께 다양성지수를 반영해 ‘WIN 어워드’ 수상 기업 10개사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각 업종별 다양성과 포용의 조직문화를 제고하기 위해, 기존의 업종 상관없이 상위 10개사를 선정했던 방식에서 각 업종별 특성을 감안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산업분류표 기준의 22개 업종을 8개 대분류 업종으로 나눠서 대분류별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또한 전년대비 개선이 두드러지는 기업을 선정하여 기업의 노력과 변화 의지에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수상의 영역을 확대했다. 평가 항목은 남녀고용 비율, 근속연수 차이, 연봉 차이, 남녀임원 비중, 등기임원 내 남녀비중, 고위임원 남녀비중 등 6개다.영원무역은 여성임원 비율, 등기임원 중 여성 비율, 고위직 임원 중 여성임원의 비율이 모두 높았다. 여성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남성에 비해 높았다. 한세실업은 여성임원 비율이 53.3%로 생활 업종 내에서 가장 높았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여성임원 비율이 24.3%로 업종 평균보다 높을 뿐 아니라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풍산은 남녀의 근속연수가 16.4년으로 동일했고, 여성의 연봉비율이 90%로 남녀 임금 격차가 낮았다.

    현대케피코는 여성 근속연수가 19.5년으로 남성(13.8년)보다 높게 나타났다. 크래프톤은 여성임원 비율이 35.7%로 ICT/서비스 업종 내에서 높게 나타났고 특히 여성 등기임원의 비율이 높았다. 또한 남성 대비 여성의 연봉비율이 80%로 전체의 평균 이상이었다.

    유진기업은 건설 업종 내에서 남녀의 연봉격차가 가장 낮았고 여성임원의 비율도 9.7%로 업종 내 평균(3.6%)보다 높았다. 한미약품은 여성임원의 비율이 24.3%로 제약사 중 가장 높고 여직원 대비 여성임원의 비율도 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등기임원 중 여성 비율이 타 제약사 대비 2배 이상 높고 여성임원 중 고위직 임원의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다양성 개선 우수기업인 신한금융지주는 여성임원의 비중이 26.3%로 전년(10.0%)의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한 점이 인정받았다. 또 여성직원 대비 여성임원의 비율이 10.4%로 전체 평균(0.8%)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여직원 비율 및 여성임원 비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전무 이상 임원 중 여성 비율이 크게 개선된 가운데 근속연수, 연봉격차가 소폭 개선됐다.

    사단법인 WIN 서지희 회장은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점점 확대되는 기업 환경 하에서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이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라며 “각 기업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성 전략에 대해 조명해보고 여성 리더들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기여함으로써 더 많은 기업에서 다양성의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섬산련-주한인도대사관, ‘인도 텔랑가나주 투자간담회’ 진행

    섬산련-주한인도대사관, ‘인도 텔랑가나주 투자간담회’ 진행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가 주한인도대사관(대사 아밋 쿠마르)과 공동으로 8월 12일(월) 오크우드 코엑스 센터에서 ‘인도 텔랑가나주 투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인도 측에서는 텔랑가나주 레반트 레디(Revanth Reddy) 주총리, 스리다르 바부 상공부 장관 등 주정부 및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세아상역, 신원, 영원무역,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팬코, 효성 티앤씨, TP 등 국내 주요 해외 투자 섬유기업 관계자 3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섬산련 주소령 부회장은 “인도는 풍부한 섬유원료와 노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섬유공급망의 핵심국가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텔랑가나주는인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섬유 전용공단을 설치, 우수한 인프라와 인센티브 정책을 갖고 있어 향후 업계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레반트 레디 텔랑가나주 주총리는 “텔랑가나주는 글로벌 섬유공급망에서 한국기업들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현지 비즈니스 환경제고를 위해 주정부의 자원과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섬산련은 앞으로도 주한 인도대사관 및 Invest India(인도투자청) 한국데스크(코리아 플러스) 등 인도 투자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 정보제공와 우리 섬유기업의 애로해결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성래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 “K-패션 글로벌화, 제조∙혁신”강조

    성래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 “K-패션 글로벌화, 제조∙혁신”강조

    한국패션산업협회가 23일 섬유센터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준석 회장의 후임으로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어나갈 제15대 회장으로 추대위원회 만장일치로 추대된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을 선임했다.

    한준석 회장은 지난해 12월1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대위원회 구성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협회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리더십의 훌륭한 인물을 추대하여 줄 것을 요청했고, 이후 한 회장이 추대위원회로부터의 연임 요청에 대해 고사 의지를 밝힘에 따라 추대위는 10여명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최종 후보를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으로 결정하게 됐다.

    안윤정 추대위원장은 신임 회장 후보 추천사를 통해 “대한민국 패션산업의 대표 기업으로서 제조부터 유통, 무역까지 패션의 全 스트림을 아우르는 영역의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고,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주역으로서 패션산업의 혁신을 이끌 충분한 자질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회원 기업들의 권익을 유지 발전시키면서 대외적으 로는 패션산업을 대변하고 대표할 수 있는 영향력 발휘가 가능할 것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제15대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임된 성래은 회장은 “K-패션의 글로벌화, K-제조 혁신, 디지털 생태계 전환 등 대한민국 패션의 글로벌 TOP 5 진입을 위해 협회가 수행해야 하는 중요한 미션들을 계승 발전시킬 것이며, 정부와 관련기관 그리고 연관 스트림 업종들과 유기적으로 협력, 협조하여 회원들의 권익을 창출 하고, 패션산업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데 일조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히며, 협회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사업 계획과 관련해 글로벌 브랜드 육성, 제조 인프라 혁신, 디지털 전환, 스트림간 협력 수출 확대 등 정부 지원으로 수행하는 패션산업 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브리핑과 아울러 글로벌패션포럼, 이슈컨퍼런스, 맞춤형교육, 컨설팅 등의 회원사 서비스 프로그램, 회원 및 패션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대외 정책 건의 활동, 회원사 확장 계획, 국내외 지재권 대응 계획 등을 발표했다.

    국내외 지속되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을 고려, 회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협회비 50% 감면 조치를 연장 시행하기로했으며, 회비 감면으로 축소된 재정에도 불구하고 포럼, 세미나, 교육, 지재권 등 만족도 높은 인기있는 회원 서비스 분야에 대한 지출은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성래은 신임 회장 주요 이력
    現, 영원무역그룹 부회장 및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
    2022~ 영원무역그룹 부회장
    2020 영원무역 사장
    2016~ 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사
    2014 영원무역 전무이사
    2002 영원무역 입사

     

  •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 제 15대 한국패션산업협회장 선임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 제 15대 한국패션산업협회장 선임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오늘 2월 23일 섬유센터에서 총회를 개최,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어나갈 제15대 한국패션산업협회장에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성래은 부회장은 추대위원회의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한준석 회장의 후임으로 선임된다.

    한준석 회장은 지난 12월1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추대위원회 구성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추대위에 협회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리더쉽의 훌륭한 인물을 추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한회장이 추대위원회로부터의 연임 요청에 대해 고사 의지를 밝힘에 따라, 추대위는 10여 명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으로 결정하게 됐다.

    * 추대위원(5명) : (위원장)한아인터내셔날 안윤정 회장, (위원)지엔코 김석주 대표, 밀앤아이 명유석 대표, 한섬 박철규 대표, 더캐리 윤중용 대표

  •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1년 연속 1위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1년 연속 1위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3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1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003년부터 브랜드스탁이 발표하고 있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천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지수(30%)를 결합한 평가 지수 BSTI(Brand Stock Top Index) 점수에 의해 매년 선정되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1997년 국내 론칭 후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 온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한편, 업계 리더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전개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고 인기있는 국민 브랜드로서 신뢰받고 있다.

    독보적인 제품 기술력과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 및 물량 공급 능력에서의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지난 26년간 노스페이스 한 브랜드에 집중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영원아웃도어는 업계 리더답게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발전과 확장을 견인해 왔다.

    겨울 패션의 글로벌 아이콘인 눕시 재킷을 비롯해 다양한 히트템을 탄생시킨 노스페이스의 올 겨울 시즌 대표 제품인 1996 워터 쉴드 눕시 다운 재킷은 눕시 재킷의 글로벌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도 방수 및 보온 기능을 강화해 눈과 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의 필수템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여성 전용 프리미엄 롱다운인 마라나 다운 코트는 수년간 롱다운 열풍을 주도해온 노스페이스 고유의 기술력에 우아한 실루엣과 트렌디한 광택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충전재와 100% 퍼 프리(Fur Free, 동물의 실제 털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 등을 적용해 가치 소비 트렌드까지 만족시켰다.

    또한 관계사 영원무역과 함께 월드비전과의 25년간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그간 약 1억달러(판매가 기준) 상당의 의류를 세계 각지의 구호활동에 기증해 오기도 했다. 이러한 온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2005년 업계 처음으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창단해 다수의 선수들과 탐험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후원사로, 2014년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의 역대 최장기 후원사로 활동하며 명실공히 국민 브랜드로 도약하였다.

    지난 5월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강원의 5번째 대회를, 지난 10월에는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에 기여해 온 노스페이스컵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의 27번째 대회를 진행하면서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 ‘밀레’, 사업본부장 부사장에 이태학 씨 영입

    ‘밀레’, 사업본부장 부사장에 이태학 씨 영입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최근 사업본부장 부사장 자리에 이태학 씨를 영입했다.

    이태학 부사장은 영원무역을 시작으로 17년간 근무한 K2코리아를 거쳐 이후 LF의 아웃도어 부문장을 지냈으며 이번에 ‘밀레’ 사업본부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이 부사장은  K2, 아이더 등 국내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를 총괄하면서 쌓은 기획, 영업, 마케팅 등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밀레 사업본부장으로서 역할을 통해 브랜드 사업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이 부사장은 지난 26년간 아웃도어 업계에서 활약하며 현재와 같은 아웃도어 시장의 고속 성장과 흐름을 만들어 내는데 일조한 주역으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차별화된 콘셉트로 아웃도어 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고자 노력 중인 밀레의 변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밀레 측은 “국내 아웃도어 업계에서 26년간 경력을 쌓아온 이태학 부사장은 아웃도어 시장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면서 “최근 밀레가 고객층 확장 등 브랜드 체질 변화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이 부사장의 합류로 제품력과 브랜드력을 한 층 강화시키는 등 브랜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경력

    근무기간 근무처 최종직위/직책
    2018년 5월 ~ (주)밀레 부사장/밀레사업부장
    2016년 5월 ~ 2017년 11월 (2년) (주)LF 전무/아웃도어부문장
    1999년 6월 ~2016년 1월 (17년) K2코리아 전무/K2사업본부장
    1992년 1월 ~ 1999년 5월 (7년) 영원무역 팀장
  • 영원무역, ‘사업연속성관리 국제표준(ISO 22301)인증’ 획득

    영원무역, ‘사업연속성관리 국제표준(ISO 22301)인증’ 획득

    영원무역(대표 성기학)은 한국 본사와 주요 해외사업장 1개 법인에서 의류 제조 분야 세계 최초로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국제표준인증인 ‘ISO 22301’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22301’ 인증은 기업이 재해·재난 등 예기치 못한 위기 발생으로 인해 업무중단의 위험에 처하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핵심업무를 복구해 기업의 사업 연속성(Business Continuity Planning)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규격이다.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핵심 사업 중단을 초래할 수 있는 대형 재해·재난의 발생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그 피해 규모와 유형도 점차 대형화되고 복잡화되는 추세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에 발맞춰 적시에 제품을 생산하고 납품하는 것은 의류 제조 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위기와 위험 상황의 결과로 인해 개별 기업활동의 마비뿐만 아니라 해당 국가경제에도 큰 타격을 입히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의류 제조 산업의 가치사슬 관점에서도 공급망의 연속성 및 안전성 확보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지난 2017년 8월부터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 인증을 위한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글로벌 인증기관인 ‘DNV/GL인증원’의 심사를 거쳐 ‘ISO 22301’을 획득한 영원무역은, 의류 제조의 여러 주요 분야(Woven, Knits, Textiles, Padding, Polybags, Backpacks)에 걸쳐 인증을 획득하였고, 재해·재난 발생 시 사전에 준비된 전략과 계획에 따라 핵심 업무를 목표시간 내에 빠르게 복구하여 신속하게 업무를 재개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또한 영원무역은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 인증을 글로벌 생산기지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의류 제조 분야 외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도 도입함으로써, 다양한 고객 및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기업신뢰도를 더욱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원무역 관계자는 “사업연속성 관리시스템 인증을 계기로 의류 제조 분야의 특수성이 고려된 생산활동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되어 고객의 요구사항에 적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 재해·재난 상황에서도 사업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과 교육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