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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 런던’ 성장세, 고유의 정체성 반영한 제품 완판!

헤링톤 재킷, 필드 재킷 이어 데님 팬츠도 인기리에 판매

브리티시 컨템포러리(British Contemporary) 패션 브랜드 ‘브롬톤 런던(BROMTON LONDON)’이 올해 SS시즌에 일부 제품이 품절되는 등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브롬톤 런던’은 더네이처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지난해 7월, 45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BROMPTON)’을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의류와 용품 브랜드로 탄생시킨 브랜드이다. 론칭 초에 ‘브롬톤 런던’은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들, 이른바 ‘자출족’을 위한 실용적 ‘커뮤터(Commuter) 라인’과 일상에서도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무드의 ‘라이프스타일’ 총 2가지 라인으로 전개했다.

1년이 된 지금은 기존 커뮤터 라인이 새롭게 ‘익스플로어(Explore)’ 라인으로, 라이프스타일 라인이 각각 ‘Brompton 1975’ 라인과 ‘그린포드(Greenford)’ 라인으로 제품을 보다 체계화,세분화해 주목받고 있다.

1975년부터 쌓아온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Brompton 1975’ 라인과 브롬톤 본사 그린포드(Greenford)에서 영감을 얻은, 오리지널리티에 빈티지 콘셉트를 반영한 ‘그린포드’ 라인은 모두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으로 현재 인기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아이템들이다. 익스플로어 라인은 환경 변화에 강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에 편안함을 강점으로 내세운 아웃도어 라인이다.

이 중 ‘Brompton 1975’ 라인은 브롬톤 창업자 앤드류 리치의 작업복을 복각한 워크웨어라인으로 지난해 가을 1975 데님 트러커 재킷이 인기를 끈데 이어 올해 봄부터는 체크무늬의 언밸런스 포켓 셔츠와 와이드한 데님 팬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린포드’ 라인에서는 헤링톤 재킷과 필드 재킷 등의 재킷류가 SS 시즌에 인기를 주도했다. 특히 헤링톤 재킷은 일부 컬러가 조기에 품절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백화점을 중심으로 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브롬톤 런던’은 하반기에도 백화점 매장 6~8개를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익스플로어’ 라인에서는 리플렉티브 후드 점퍼와 티셔츠가 대표적이다. 후드 점퍼는 브롬톤의 시그니처 도안에서 영감을 얻은 리플렉티브 그래픽을 적용해 감각적인 룩과 야간 시인성을 높여 안전함까지 제공한다. 또한 후드를 이용한 패커블이 가능해 휴대의 편리성도 한층 끌어 올렸다. 리플렉티브 티셔츠는 도시인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모던하게 풀어낸 제품으로 릴렉스 핏으로 디자인해 착용감이 여유로운 점이 특징이다.

이처럼 현재 점진적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브롬톤 런던’은 패션 감각을 지닌 구매력 높은 사람들이 주로 고객이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표적인 매출 상위권 매장으로는 신세계 강남점, 더현대서울, 롯데 잠실점 등이 있다. 이에 현재 8개의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는 ‘브롬톤 런던’은 하반기에도 구매력이 높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6~8개 매장을 추가해 단계별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수동 ‘TNH Lab’ 6층에서 브롬톤과 팔라스의 컬래버레이션 전시회가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돼 오픈 초부터 일평균 5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브롬톤 런던’은 자전거 브랜드 ‘브롬톤’과 영국의 대표적 스트리트 브랜드 팔라스(Palace)의 컬래버레이션 제품 전시회를 성수 ‘TNH Lab’ 6층 브롬톤 런던 팝업스토어 장소에서 개최해 화제를 낳았다.

브롬톤 런던의 ‘원컴퍼니’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된 컬래버레이션 전시회는 소비자들이 두 오리지널 브랜드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에 협업을 펼친 팔라스는 ‘영국의 슈프림’이라고 불리는 스케이트보드 기반의 패션 브랜드이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두 브랜드들의 협업으로 더욱 관심을 끌었다. 브롬톤 스케치에 영감을 준 비커톤부터 브롬톤 1세대 자전거 마크1(Mark1)까지 브롬톤의 역사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브롬톤과 팔라스의 이번 컬래버레이션 전시회는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오픈 초부터 일평균 5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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