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베자(VEJA)가 NEW 레트로 러닝화 ‘폴리스타나(Paulistana)’를 출시했다.
브라질 북동부 지역의 한 도시에 이름을 딴 ‘폴리스타나’는 올드 스쿨 러너의 형태를 재해석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러닝화로, 비대칭 디자인과 두꺼운 밑창의 조화를 통한 유니크한 스타일이 특징이다.색상은 ‘펄 피에르(Pearl Pierre)’ ‘블랙 피에르(Black Pierre)’ ‘라이트-그레이 그레이(Light-Grey Grey)’ ‘그래블 울트라바이올렛(Gravel Ultraviolet)’ 그리고 ‘터코이스 멀버리(Turquoise Mulberry)’ 등 총 5가지가 제공된다.
소재는 어퍼(Upper, 갑피)의 경우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제작된 고성능 소재인 알베오메쉬(Alveomesh)와 립스톱(Ripstop)이 사용됐다. 끈은 100% 유기농 목화를, 스니커즈의 테두리를 장식하는 패널(Panel)은 스웨이드 소재로 제작됐다. 브라질 남부의 농장에서 조달된 해당 스웨이드 소재는 유해한 산성 물질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혁신적인 무두질 공정을 거쳐 제작됐다.베자는 특별한 광고와 마케팅 비용 없이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단순한 제품 그 이상의 가치를 베자에서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 베자는 앞으로도 생태계 보존, 사회적 책임, 공정 경제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