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코리아(대표 이승연)가 전개하는 ‘티파니(Tiffany & Co.)’가 뉴욕 5번가 플래그십 스토어 ‘더 랜드마크 (The Landmark)’에서 영감을 받아 신세계백화점 본점 부티크를 새로운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
부티크에 들어서면, 티파니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아이코닉한 컬렉션인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 오브제가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1965년 처음 선보인 이 컬렉션은 약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현대적이며, 자연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부티크 내부는 텍스처와 금박 디테일이 가미된 맞춤 벽지, 샴페인 골드 리프 장식 등 럭셔리한 무드로 연출되었으며, ‘다이아몬드 아이(Diamond Eye)’ 디자인을 통해 티파니 특유의 모던하고 세련된 미학을 구현했다. 방문객들은 부티크 곳곳에서 다이아몬드 주얼리와 함께 락(Lock by Tiffany), 하드웨어(HardWear by Tiffany), T by Tiffany, 노트(Knot by Tiffany) 등 티파니의 대표적인 아이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부티크 내에는 특별히 디자인된 프라이빗 살롱이 마련되어 있어 보다 프라이빗하고 몰입감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이 공간은 섬세한 핑크 오키드 패턴 벽지로 꾸며져 있으며, 자연과의 긴밀한 연결성을 보여주는 티파니의 정체성을 기념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세계 본점 리뉴얼 매장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고객에게 헌신해온 티파니의 전통을 이어가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