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의 키즈 라인이 출시 2년도 채 되지 않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LF는 키즈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지난해 SS 시즌부터 킨의 키즈 제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출시 직후 품절 사태가 잇따를 만큼 높은 수요를 확인한 킨은, 올해 편안한 착화감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운 신제품을 지속 확대하고 판매 채널을 강화한 결과,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킨은 제품 발주량을 전년 대비 약 7배 확대하고 온 오프라인 유통망을 고도화했다. 지난 5월 스타필드 고양점에 오픈한 국내 최초 ‘킨 가라지 스토어’에는 키즈 전용 섹션을 마련했으며, LF의 슈즈 전문 편집숍 ‘라움에디션’에서도 키즈 제품 비중을 늘렸다. 감도 높은 키즈 편집숍 ‘이구키즈 성수’에도 입점해 젊은 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신제품은 온라인 선론칭 전략을 통해 빠르게 수요를 모았고, 일부 품목은 출시 직후 품절되기도 했다.
제품 라인업 강화도 흥행의 핵심 요인이다. 대표 모델 ‘재스퍼’를 비롯해 ‘하이퍼포트’, ‘KS86’, ‘하이파우저’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고객 취향을 폭넓게 반영했다. 
특히 ‘재스퍼 키즈’는 스웨이드 소재에 벨크로 스트랩을 더해 아이들도 손쉽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편하고 벗기 쉬운데 스타일리시하다”는 입소문을 타며 전년 대비 약 380%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상하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Tyakasha(챠카샤)’와 협업한 리틀 키즈 제품은 발매 2주 만에 온라인에서 완판됐다.
올해는 겨울 대표 제품인 ‘하이파우저’를 키즈 버전으로 확장했다. 애니멀 패턴과 핑크 컬러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슬립온 스타일로 편의성을 높였다. 트레일 러닝 붐을 반영한 ‘KS86’의 작은 사이즈에는 벨크로 스트랩과 높은 접지력의 밑창을 적용해 활동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두 제품 모두 출시 2주 만에 일부 사이즈가 품절됐다.
현재 FW 시즌에도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10월 기준 올해 키즈 제품 누적 판매량이 1만족을 돌파했으며, 킨 전체 카테고리의 판매 상위 10위권에는 매주 ‘재스퍼 키즈’가 포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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