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1월 6, 2025
HomeDaily NewsLifestyle영국 토이 브랜드 젤리캣, 국내 상륙...전 세계 최초 체험형 팝업 오픈

영국 토이 브랜드 젤리캣, 국내 상륙…전 세계 최초 체험형 팝업 오픈

영국 럭셔리 소프트 토이 브랜드 ‘젤리캣’이 11월 5일 성수동에 위치한 엠엠 성수에서 전 세계 최초 체험형 팝업 스토어 ‘젤리캣 스페이스’를 오픈하면서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젤리캣’은 1999년 탄생 이후 영국에서 25년 동안 ‘우리의 미션은 바로 기쁨을 나누는 것’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소프트 토이 브랜드로서 입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바쉬풀 버니’ 토끼 봉제인형은 전 연령을 사로잡는 ‘애착인형’으로 사랑받으면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젤리캣 스페이스로 향하는 우주선 내부

‘젤리캣’은 그동안 런던의 ‘피시앤칩스’, 상하이와 베이징의 ‘젤리캣카페’, 뉴욕의 ‘다이너’ 등 각 나라의 문화와 감성에 맞는 콘셉트 스토어와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왔다. 나아가 이번에 한국에서 선보인 ‘젤리캣 스페이스’는 전 세계 최초로 ‘우주 여행’ 테마를 적용시켜 방문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젤리캣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즐거움이 돋보이는 이번 체험형 팝업스토어에서는 우주선 탑승에 필요한 미션티겟을 수령하면서 본격적인 경험이 시작된다. 팝업 스토어 1층 내부로 입장하면 우주선을 타는 듯한 공간을 지나 젤리캣 스페이스 HQ(우주 본부) 공간에 도착하고, 사령관 ‘젤리캣 잭’의 지휘 아래 은하계의 새로운 젤리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 미션 수행 체험으로 이어진다.

사령관 ‘젤리캣 잭’

미션 수행을 완료하면 제공되는 기프트 쿠폰으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규 캐릭터 ‘질런(Zyllan)’, ‘플래닛 마스(planet Mars)’, ‘스페이스 코멧(Space Comet)’, ‘젤리소서(Jellysaucer)’ 제품 중 1종을 교환할 수 있다.

1층 체험 공간을 지나 2층으로 이동하면 ‘젤리캣’의 뉴 캐릭터부터 시그니처 컬렉션인 러버블스(Loveables), 어뮤저블스(Amuseables), 액세서리(Accessories)의 대표 제품들을 판매하는 별도의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 젤리캣 고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폭신한 질감을 직접 느낄 수 있고 구경하는 즐거움이 더해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젤리캣 스페이스’ 여정을 모두 마치면 팝업 스토어의 마지막 공간인 1층 야외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이곳은 화성 탐사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으로 ‘우주 여행’ 테마 팝업에 흥미를 더한다.

‘젤리캣 스페이스’ 팝업 스토어 2층 전경 

브랜드 관계자는 “젤리캣은 애착 인형을 넘어서 마음에 안식을 주는 인형으로 널리 사랑받게 됐다”며 “더불어 패션 아이템으로까지 영역이 확장되고 있어 전 연령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젤리캣 스페이스’ 팝업스토어는 1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입장은 젤리캣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 예약 또는 현장 대기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