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25, 2025
HomeDaily NewsF&BSPC그룹, '파리크라상' 물적 분할 진행...사업∙투자 부문 분리

SPC그룹, ‘파리크라상’ 물적 분할 진행…사업∙투자 부문 분리

SPC그룹(회장 허영인)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11월 21일 이사회를 열어 물적 분할을 결정하고, 이에 대한 임직원 안내를 진행 중이다.

SPC는 “이번 물적 분할은 지분 구조 상 지주사 지위에 있는 파리크라상의 역할과 기능을 사업 부문과 투자관리 부문으로 효율성 있게 나눠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체계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파리크라상은 연내 주주총회를 통해 물적 분할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파리크라상은 100% 자회사인 SPC에 대한 합병 절차도 병행한다. SPC는 그룹 계열사들의 위탁을 받아 컴플라이언스, 법무, 홍보 등 공통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합병 후에도 기존 기능을 이어갈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 및 분할 과정에서 모든 인력이 포괄 승계되는 만큼 직원들의 임금, 근로조건, 복리후생, 퇴직금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파리크라상은 “추후 세부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