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 C
Seoul
화요일, 5월 12, 2026
HomeDaily NewsChannel맞춤형 공간 큐레이션 적중… 커넥트플레이스, 매출 33% 신장

맞춤형 공간 큐레이션 적중… 커넥트플레이스, 매출 33% 신장

여객·비즈니스 동선 완벽 분리 전략 적중… 4층 프리미엄 다이닝 예약률 80% 등 뚜렷한 집객 성과

유통업계에서는 최근 철도 역사 내 상업시설이 단순 식음료(F&B) 입점을 넘어, 타깃 세분화 중심의 초정밀 공간 큐레이션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과거 스쳐 지나가는 환승 통로에 불과했던 역사 상권이 비즈니스 미팅과 프리미엄 소비가 결합된 복합 플랫폼으로 변모하는 추세다. 특히 서울역은 전국 주요 도시를 잇는 핵심 교통망이자 도심 오피스 밀집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수성 덕분에 이러한 소비자 행동 변화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상권으로 꼽힌다.

(사진=한화커넥트)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 ‘커넥트테라스 푸드홀’

이 같은 산업 흐름 속에서 한화커넥트(대표 김은희)의 복합쇼핑문화공간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은 방문 목적에 따른 철저한 공간 타깃팅 전략을 내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1분과 1초가 중요한 일반 철도 이용객과 독립된 환경이 필수적인 비즈니스 고객의 소비 패턴이 상이하다는 점에 착안한 결과다. 하나의 통일된 상업 시설 구성을 탈피하고, 층마다 타깃 고객층을 명확히 분리하는 맞춤형 점포 배치 모델을 새롭게 제시한다.

핵심 수익 모델은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존으로 조성한 4층이다. 프라이빗 미팅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총 80석 규모의 룸을 완비한 ‘도원스타일’을 필두로 ‘서울리에by십이율’, ‘함루’, ‘타니’ 등을 전진 배치해 독립된 다이닝 환경을 제공한다. 이 같은 층별 차별화 전략은 평일 기준 서울리에by십이율의 예약 비중이 80%에 달하고 타 매장들 역시 60%를 넘어서는 실질적인 집객 성과로 이어졌다.

(사진=한화커넥트)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4층, ‘도원스타일’

이와 대조적으로 KTX 승강장과 직결되는 2층과 3층은 철저하게 여객 친화적인 식음 구역으로 재편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른 새벽 이동이 잦은 여행객의 특성을 수용해 패스트푸드점은 새벽 4시 30분, 주요 베이커리 매장은 오전 7시부터 영업을 개시하도록 기준을 개편했다. 여기에 오전 시간대 한정 간편 조식 세트를 전면 도입하며 바쁜 환승객들의 메뉴 선택폭과 식사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다.

전문가들은 유동인구가 밀집된 대형 랜드마크일수록 소비 목적에 따른 동선 분리와 맞춤형 콘텐츠 설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커넥트플레이스는 이러한 차별화 전략을 동력 삼아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이 33% 상승하는 뚜렷한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커넥트플레이스 관계자는 방문객의 세밀한 동선과 니즈를 반영한 공간 기획 전략이 견고한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 상권 특성에 맞춘 특화 공간 큐레이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 ARTICLES

Popular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