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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SIMULIA User Day 2026’ 개최… AI·버추얼 트윈 기반 엔지니어링 미래 제시

미쉘 애쉬 CEO '3D 유니버스' 비전 발표 및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 혁신 사례 공유

다쏘시스템이 11일(오늘)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SIMULIA User Day 2026’을 개최하고 차세대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기술 트렌드를 조명했다. 오전 10시 개막해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주상 다쏘시스템 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미쉘 애쉬(Michelle ASH) SIMULIA CEO와 프란체스코 폴리도로(Francesco POLIDORO) 월드와이드 MODSIM 및 AI 기술 영업 부문 본부장 등 업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기조연설에 나선 미쉘 애쉬 CEO는 ‘SIMULIA 브랜드 인사이트 2026’을 주제로 발표하며, AI와 버추얼 트윈 기술이 가져올 엔지니어링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애쉬 CEO는 제품의 설계부터 제조, 재활용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를 시뮬레이션하는 ‘3D 유니버스’ 개념을 소개하며, 이를 통해 물리적인 프로토타입 제작 없이도 제품의 성능과 환경적 영향을 예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엔지니어를 돕는 가상 협업 도구인 ‘버추얼 컴패니언’을 통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이주상 다쏘시스템 본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MODSIM과 AI 결합 통해 ‘동시 엔지니어링’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이어 프란체스코 폴리도로 본부장은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MODSIM)과 AI의 결합’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전통적인 순차적 엔지니어링 방식에서 벗어나 설계와 시뮬레이션이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동시 엔지니어링’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단일 데이터 모델을 공유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설계 변경 시 즉각적으로 시뮬레이션 결과가 업데이트되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산업계의 실질적인 적용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LG전자 김용연 연구위원은 ‘AI 네이티브로의 변환’을 주제로 미래 엔지니어링의 변화상과 기업 현장에서의 AI 도입 전략을 공유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자동차/모빌리티, 하이테크, 교차산업 등 3개 트랙이 운영되었으며,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기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머신러닝 기반 성능 예측 및 시뮬레이션 자동화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사례를 발표했다.

미쉘 애쉬(Michelle ASH) SIMULIA CEO

트윈 기술이 가져올 엔지니어링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프란체스코 폴리도로 본부장은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MODSIM)과 AI의 결합’을 통해 전통적인 순차적 엔지니어링에서 동시 엔지니어링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LG전자 김용연 연구위원이 ‘AI 네이티브로의 변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미래 엔지니어링의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LG전자 김용연 연구위원

오후에는 자동차/모빌리티, 하이테크, 교차산업 등 3개의 전문 트랙이 운영된다. 각 트랙에서는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기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시뮬레이션 자동화, 머신러닝 기반 성능 예측, 구조해석 등 현장 중심의 기술 사례를 발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미쉘 애쉬 CEO의 그룹 인터뷰도 함께 진행되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술의 미래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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