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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 김햄찌 팝업스토어 단독 공개…직장인 공감 공략

71만 AI 크리에이터 ‘정서불안 김햄찌’ 첫 오프라인 팝업 오픈, 사전예약 10분 만에 조기 마감

디지털 세계에서 거대한 팬덤을 구축한 인공지능(AI) 기반 서브컬처 IP가 오프라인 리테일 매장의 흥행을 보장하는 핵심 앵커 콘텐츠로 부상하고 있다. 온라인의 유머러스한 밈(Meme)과 직장인 공감대를 오프라인의 공간적 경험으로 변환하는 리테일 연출 전략이 MZ세대를 백화점으로 대거 유인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인기 AI 크리에이터 ‘정서불안 김햄찌’의 첫 번째 팝업스토어인 ‘오늘도 출근햄니다’를 유통업계 단독으로 개최한다.

팝업스토어 ‘오늘도 출근햄니다’는 신세계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오는 22일까지 유통업계 단독으로 운영한다.

김햄찌 팝업스토어의 사전예약 성과와 대표적인 체험형 콘텐츠는?
‘정서불안 김햄찌’는 월급날의 기쁨과 번아웃, 퇴사 충동 등 현대 직장인들의 일상적 애환을 특유의 B급 감성과 유쾌한 숏폼 콘텐츠로 해석하며 구독자 71만 명을 확보한 메가 AI 크리에이터다. 이번 행사는 김햄찌의 공식 라이선싱 파트너사인 (주)케이비전과 신세계백화점이 전격 협업해 오프라인으로 외연을 확장한 첫 번째 사례다.

김햄찌 팝업스토어 내부 오피스 체험존에서 즐기는 방문객들

소비자들의 반응은 집객 초기부터 폭발적이었다. 지난 2일 오픈된 4일간의 사전예약 물량이 불과 10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7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사전예약자에 한해 우선 입장이 진행되며, 13일부터는 현장 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신세계 강남점 ‘정서불안 김햄찌’ 팝업스토어 핵심 현황]

구분 주요 세부 내용 및 구성 비즈니스 및 마케팅 효과
행사 명칭 및 기간 ‘오늘도 출근햄니다’ (~7월 22일까지) / 신세계 강남점 1층 유통업계 단독 오프라인 단독 IP 팝업 기획
공간 및 체험존 사무실 구현, 직장인 유형 키오스크, 스트레스 파쇄기, ‘퇴사햄니다’ 존 몰입형 공간 연출을 통한 브랜드 경험(CX) 극대화
상품 라인업 (45종) 키캡, 손목쿠션, 보이스 쿠션 키링, 오피스 봉제 키링, 사원증 키트 등 사무용 실용 굿즈 중심의 직장인 타깃 맞춤 커머스
이벤트 연계 웰컴 부채 증정, SNS 피규어 찾기, 야근수당(가챠) 이벤트(오후 7~10시) 야간 방문 유도 및 자발적 SNS 바이럴 확산

최초 공개된 김햄찌 보이스 쿠션 키링 및 사원증&증명사진 키트 신상 굿즈 라인업이 구성돼 있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AI 콘텐츠 속 김햄찌의 오피스 공간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방문객의 성향을 분석하는 ‘직장인 유형 키오스크’를 비롯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파쇄기 체험’, 감정을 공유하는 ”퇴사햄니다’ 메시지존’ 등 다채로운 자발적 참여형 스폿을 마련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상품 커머스 라인업도 대폭 강화했다. 총 45종에 달하는 캐릭터 굿즈 중 다수가 이번 팝업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신규 상품이다. 키캡과 손목쿠션, 머그컵 등 실용적인 사무용품을 필두로 보이스 쿠션 키링, 오피스 봉제 키링, 벌스데이 수트 키링, 사원증&증명사진 키트 등 팬덤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한정판 아이템들이 대거 배치됐다.

팝업은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기업인 (주)케이비전과의 협력을 통해 오피스라는 명확한 테마를 오프라인 현실 공간으로 구현해 냈다.

방문객을 위한 타깃형 프로모션도 정교하게 설계됐다. 공간 내 숨겨진 피규어를 찾아 SNS에 인증하는 ‘SNS 이벤트’와 더불어, 퇴근길 방문객을 겨냥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방문 인증 시 가챠 뽑기 기회를 제공하는 ‘야근수당 이벤트’를 운영한다. 아울러 전 방문객 대상 웰컴기프트 부채 증정 및 구매 금액별 포토카드 증정 혜택을 병행한다.

방문객들은 ‘직장인 유형 분석 키오스크’, ‘스트레스 해소 파쇄기’, ”퇴사햄니다’ 메시지존’ 등에 직접 참여하며 깊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정서불안 김햄찌’ IP를 오프라인으로 이식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감정적 공감대를 자극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공간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스크린에 갇혀 있던 AI 캐릭터 IP가 오프라인 리테일 공간과 결합해 강력한 집객 파워를 입증한 이번 사례는 백화점 공간이 단순 물품 판매처를 넘어 타깃 고객층의 서사를 공유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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