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9월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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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그룹 24S.com 한국 쇼핑몰 서비스 오픈

르 봉마르셰의 역사와 예술 담은 명품 패션 온라인 쇼핑몰 런칭

최근 명품업계가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 및 ‘욜로’(YOLO) 소비의 확대로 온라인 몰의 성장에 맞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LVMH그룹 소유의 온라인 쇼핑몰 ‘24S.com’은 이러한 온라인 시장의 변화에 맞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한국어 사이트를 개설했다.

24S.com은 이번 한국어 서비스를 오픈 하면서 현지 통화 쇼핑, 로컬 지원 등 그 동안의 24S.com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CEO 에릭 고게와 직원들이 행사에서 24S의 한국진출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

5월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한 ‘24S.com _ Korean Site Launch PR Event’ 행사를 통해 CEO 에릭 고게는 ”5년 전 가족들과 방문한 한국의 패션과 문화를 통해 긍정적인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앞으로 파리지엥 감성을 통한 한국 패션시장과 유기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그에 맞춰 “올해는 특히 한국어 서비스 개시, 현지 통화 쇼핑, 지역적 지원 등 24S의 쇼핑 경험 전반에 걸친 고객 서비스의 수준을 높여 한국 고객들에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24S는 루이비통(Louis Vuitton), 디올(Dior), 셀린(Celline)의 익스클루시브 브랜드 제품들을 전시했으며 보다 실용적이고 입체적인 정보를 빠르게 만날 수 있는 명실상부한 프리미엄급 쇼핑몰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했다.

행사에 DP 된 GUCCI 원피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럭셔리와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인 루이비통(Louis Vuitton), 디올(Dior), 셀린(Celine)의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유통하는 24S 플랫폼의 독보적인 셀렉션은 SNS와 입소문을 통해 일찌감치 한국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LVMH 그룹의 디지털 담당 최고책임자 이안 로저스는 “24S는 2018년에 영업 목표를 뛰어넘었다. 우리의 유니크한 프렌치 감성을 강하게 원하는 마켓들에서 특히 강한 성장세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며 “이러한 패션 비전은 런칭 초기부터 운영 전략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올해는 인터내셔널 고객과의 지리적 경계를 허무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주문고객의 이니셜을 세긴 24S의 언박싱.

24S.com은 고품격 패션 브랜드의 ‘신상’과 더불어 기존의 명품 상품들을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럽의 감각적인 파리지엥 패션코디 정보 서비스를 한국의 패션 피플들에게 인스타그램 및 온라인몰에서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봉마르셰 백화점의 역사와 명성에 맞는 고객 경험과 감동을 위해 ‘언박싱 페이퍼 아트’와 DHL 3일 배송, 24 Sevres 카드를 통한 특별한 ‘나의 로열티 고객 서비스’는 24S의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다.

특히 언박싱 페이퍼 아트는 9종의 디자인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박스 외부에 고객의 이니셜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온라인 고객 카드인 ‘24 Sevres’는 기프트 쿠폰이나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해당 쿠폰이나 포인트는 봉 마르셰 리브 고슈 및 그랑 에피세리 드 파리에서 원할 때 전액 혹은 일부를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에릭고게 CEO는 “한국에서의 24S.com은 매출 상위 10위 안에 드는 중요한 시장으로, 아시아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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