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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협업 나선 폰드그룹 슈퍼드라이, 캐주얼 시장 입지 강화

‘로우 아카이브’ 첫선 후 초도 물량 완판… 2차 공급 돌입하며 26FW 공략 본격화

패션 유통 업계에서 아티스트 팬덤과 스트리트 캐주얼의 결합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시장 흐름 속에서 폰드그룹(대표 임종민 김유진)의 ‘슈퍼드라이’가 브랜드 모델 박지훈과 기획한 첫 협업 컬렉션 ‘로우 아카이브’의 초기 성과를 확보했다. 지난 8월 3일 온·오프라인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컬렉션은 발매 당일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으며, 브랜드 측은 즉각적으로 2차 추가 물량을 투입해 수요 대응에 나섰다.

박지훈 협업 나선 폰드그룹 슈퍼드라이
(사진=폰드그룹) 박지훈의 친필 그래픽과 스트리트 감성을 담아낸 슈퍼드라이 로우 아카이브 컬렉션 화보

이번 컬렉션은 아티스트의 개인적 요소를 브랜드 고유의 시각적 언어로 재해석하는 핵심 전략을 취했다. 박지훈의 친필 서명과 손글씨를 슈퍼드라이의 스트리트 그래픽으로 변환해 제품 전반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후드 집업, 반팔 티셔츠, 모자 등 총 8개 스타일로 구성된 라인업은 팬덤의 소장 가치를 충족하는 동시에 일반 소비자도 일상에서 무리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실루엣을 구현한다.

박지훈 협업 나선 폰드그룹 슈퍼드라이
(사진=폰드그룹) 박지훈의 친필 그래픽과 스트리트 감성을 담아낸 슈퍼드라이 로우 아카이브 컬렉션 화보

최근 유통 시장의 경쟁 환경에서는 단순한 스타 모델 기용을 넘어 고객 경험 전반을 아우르는 입체적 마케팅이 요구된다. 슈퍼드라이는 협업 제품 구매자를 위한 메시지 포토카드 증정 및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 대상 SNS 이벤트를 병행하며 온·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이는 충성도 높은 팬덤의 구매력을 우선적으로 흡수하고, 브랜드를 경험하는 일반 고객층까지 자연스럽게 유입시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슈퍼드라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모델과의 협업을 제품 기획부터 콘텐츠, 고객 경험까지 확장한 첫 사례라고 설명하며, 시장의 높은 관심에 맞춰 2차 판매분을 신속히 마련했다고 밝혔다. 슈퍼드라이는 이번 초기 흥행을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담긴 2026 FW 시즌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하반기 패션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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