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친환경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nau)가 친환경 다운 ‘다잉 다운’ 시리즈를 출시하고 전속 모델 안효섭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제품의 색감은 물론, 디자인과 소재까지 모두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표현하는 안효섭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담아냈다.
영상 속에서 안효섭은 자연의 색으로부터 차분한 색상 팔레트를 만들고, 환경을 생각하는 섬세한 디테일을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에 풀어낸다. 이어 RDS를 지키고, 필요한 만큼의 자연의 색을 입혔다는 설명과 함께 ‘자연을 담아, 자연을 닮아’ 출시된 ‘다잉 다운’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자켓, 아노라이크, 베스트 등 3가지 스타일로 구성된 ‘다잉 다운’ 시리즈는 동물 복지를 준수한 RDS 인증 충전재와 제품이 만들어진 상태에서 염색을 해 사용되는 염료와 물을 줄인 ‘가먼트 다잉’ 친환경 기법을 적용됐다.
여기에 비료와 살충제를 최소화해 생산되어 세계 최대 면화 지속가능성 프로그램 BCI(Better Cotton Initiative)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공정무역 면이 사용됐다.
나우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와 기법으로 만들어지는 다잉 다운 제작 과정을 자연스럽지만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캠페인 영상이 완성됐다”며 “자켓부터 나우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아노라이크, 베스트까지 출시되어 다양하게 선택해 올 겨울 환경을 생각하며 따뜻하게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시를 기념해 나우는 다잉 다운 시리즈를 구매한 BYN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제주 휴양 단지 야크마을 2박 숙박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나우코리아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나우 매장,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