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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커, 서울 명동에 신개념 스토어 ‘슈마커 플러스’ 오픈

기존 상품ㆍ서비스ㆍ카테고리 영역을 한 단계 플러스한 새로운 콘셉트 스토어

국내 대표 슈즈편집숍 슈마커(대표 안영환ㆍ김경호)가 오는 23일 서울 명동에 새로운 콘셉트 스토어 ‘슈마커 플러스’를 오픈했다. 서울 명동의 유네스코 빌딩 지상 1~2층 300평 공간(옛 데상트 매장)에 지난달 23일 들어선 ‘슈마커 플러스’는 기존 슈마커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플러스 요소를 더한 새로운 개념의 슈즈편집숍이다.

‘슈마커 플러스’는 300평 가운데 실제 판매 공간은 1층 100평만을 활용했고, 나머지 2층의 200평은 창고와 매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공간으로 구성했다. 그간 야심차게 준비해 온 ‘슈마커 플러스’ 명동 1호점은 기존 슈즈편집숍인 슈마커의 각 상품, 서비스, 카테고리 영역을 구분해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플러스한 점이 특징이다.

‘슈마커플러스’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디스커버리 등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웨버, 허니에이프릴, 마커스, 미쯔 등의 PB 브랜드까지 전체 100여개 브랜드가 구성돼 있다.

먼저 상품 영역에서는 기존 상품군에 상품력을 한층 플러스하기 위해 새로운 상품을 추가 구성했다. 온라인 브랜드, 미입점 브랜드, 해외 직소성 브랜드 등 기존에 마켓에서 볼 수 없었던 브랜드의 상품을 추가해 보다 다양하고, 신선한 상품력을 갖춘 것이다.

여기에 자체 브랜드(PB)를 한층 강화해 부족했던 트렌드 상품과 공급량 등을 개선함으로써 원활한 상품운용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이업종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흥미와 희소성을 갖춘 제품도 정기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슈마커’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반스, 컨버스, 수페르가 등 캐주얼 브랜드, 여기에 웨버, 허니에이프릴, 마커스, 미쯔 등의 PB 브랜드까지 전체 100여개 다양한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슈마커 플러스’는 기존 상품군을 포함해 밸롭, P-31 등 새로운 상품군이 플러스되는 구조이다.

슈마커플러스는 2층 창고 제품을 1층에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오더 트래킹 시스템 (Smart Order Tracking System, SOTS)을 도입했다.

그 다음 서비스 영역에서는 대표적으로 매장에서 고객들이 선택한 상품을 창고에서 최단시간에 고객 앞에 도달하도록 하는 자체 개발한 자동화기술인 ‘온디멘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 오더 트래킹 시스템 (SOTS, Smart Order Tracking system) 설비를 갖추고, 빠른 속도로 고객에게 신발이 제공되도록 해 편리성과 흥미를 높여 매장 내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슈마커 플러스’는 명동 지역 특성에 맞게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관광객이 명동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슈마커 플러스’에서 관광을 시작하고, 마칠 때도 이곳에서 관광을 끝낼 수 있도록 베기지 보관서비스를 준비했다. 이달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도와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카테고리 영역에서는 스니커즈, 스포츠, 키즈, 잡화 등을 비롯해 구두, 샌들,부츠 등의 상품 카테고리를 더욱 세분화, 다양화한 후 한층 발전된 새로운 모습의 매장 공간을 선보였다. 또한 슈즈 액세서리 분야인 가방, 모자, 방수액, 신발끈, 깔창 등의 ‘슈레이스’ 카테고리 또한 한층 강화하는 한편 새롭게 풋케어 카테고리도 구성해 눈길을 끈다.

풋케어 카테고리는 변형된 발을 잡아주는 기능성 제품, 각질 제거제, 발보호 로션 등 전에 없던 제품군을 새롭게 구성해 향후 운영에 더욱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나아가 ‘슈마커 플러스’는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카테고리를 구성하기도 하고, 단기팝업 행사를 통해 별도의 카테고리도 스피드있게 운영해 매장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해 나갈 계획이다.

㈜슈마커의 안영환 대표는 “서울 명동의 핵심 자리에 선보인 ‘슈마커 플러스’ 1호점은 상품, 서비스, 카테고리 등의 기존 시스템에 플러스 요소를 더해 획기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한 신개념 슈즈편집숍이다. 이곳에서는 편백나무를 활용한 슈케어 DIY 서비스, 관광객을 위한 특화된 공간, 풋웨어케어를 넘어 새로운 풋케어 카테고리 구성 등 앞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신발 시장을 리드하는 새로운 슈즈편집숍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슈마커는 현재 전국에 9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가두점 30개에 나머지 대부분은 대형 유통시설 내에 입점해 있다. 올해 슈마커는 위탁 대리점 사업을 시작해 가두점 유통을 크게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으로 대형 도시는 ‘슈마커 플러스’로 오픈해 운영하고, 중소형 도시는 슈마커 위탁 대리점을 오픈해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월 1~2억원대 이상 매출을 보이는 대형 도시 매장을 중심으로 차츰 ‘슈마커 플러스’로 변화시켜 매출을 더욱 끌어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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