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의 일상화로 쉽고 빠른 결제를 추구하는 MZ 세대 소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텐바이텐이 온라인 결제 수단을 확대하며 쇼핑 편의성을 강화한다.
텐바이텐(10×10)은 고객의 일상에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Apple Pay를 정식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Apple Pay는 iPhone, Apple Watch, iPad, Mac 등 iOS 유저를 대상으로 한 근거리 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다. iOS 지갑 앱에 본인 명의의 카드를 추가하면 Face ID 또는 Touch ID로 인증 후 국내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다. 카드 번호 입력, 이체 등 번거로운 과정 없이도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어 출시 전부터 MZ 세대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텐바이텐은 이번 Apple Pay 도입을 통해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154만 개 이상의 상품(21일 기준)을 보다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다이어리, 스티커를 비롯한 디자인문구부터 글로벌 캐릭터 IP 굿즈 등 MZ 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드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만큼, 이번 Apple Pay 도입을 통해 iOS 사용 비중이 높은 MZ 세대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목표다.
Apple Pay 결제 서비스는 3월 21일부터 텐바이텐 앱과 PC, 모바일 웹 등 텐바이텐 공식몰 온라인 채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텐바이텐 관계자는 “텐바이텐의 주 이용자층이 iOS 사용자가 많은 1030 여성인 만큼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위해 새로운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안정된 거래 서비스 제공 및 결제 기능 고도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텐바이텐(10×10)은 ‘10가지 상품에 10가지 서비스를 더해 100가지 이상의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의 취향 큐레이션 커머스다. 매월 시즌 이슈와 트렌드에 맞는 콘셉트로 베스트 상품을 큐레이션 하여 선보이는 월간 쇼핑 행사 ‘월간텐텐’, 1년에 단 3번 실시되는 대규모 정기 세일 ‘텐텐세일’ 등 실속 있는 프로모션과 감각적인 제품 라인업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