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9월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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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스타 꿈꾼다!] 본격적인 전개 나선 뉴(NEW) 브랜드!-칼렉(KALEG)

올해도 경기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패션 업계의 신규 브랜드에 대한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해외 브랜드 인수, 라이선스 전개, 재런칭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런칭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복종을 보면 테니스 브랜드부터, 아동복, 스포츠, 아웃도어, 골프, 캐주얼, 컨템포러리 라이프웨어 브랜드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각각 브랜드별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콘셉트에 맞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제품력을 갖추고,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목표로 도전장을 내 밀어 향후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최근에 각자의 강점을 갖추고 신규 사업으로 시장 개척에 나선 브랜드들은 다음과 같다. F&F(대표 김창수)의 이탈리아 테니스 브랜드 ‘세르지오타키니’를 비롯해 코오롱 FNC(대표 유석진)가 재런칭한 스포츠 브랜드‘헤드’,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재런칭해 전개에 나선 캐주얼 브랜드 ‘티피코시’와 신규로 전개하는 럭셔리 여성복 브랜드 ‘빠뚜’, 캐주얼 브랜드 캠브리지 등이 있다. 여기에 LF네트웍스의 자회사 트라이본즈(대표 이성연)도 올해 신규 브랜드를 런칭했다.

중장비 브랜드 ‘밥캣’을 라이선스로 계약해 ‘밥캣 어패럴’을 그간 준비해 지난 4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올해 하반기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직전에 머렐을 전개하던 엠케이코리아도 별도 법인 S&A(대표 권성윤)를 설립해 골프 브랜드 ‘세인트나인’과 키즈 브랜드 ‘푸마키즈’를 동시에 런칭한다. 최근 두 브랜드는 유통 업계를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갖고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개를 선언했다.

또한 신원(대표 박정주)의 지이크에서 분리한 ‘스테인가르덴’과 ‘59라인’도 신규 브랜드로 각각 전개를 시작했다. 씨디씨 골프앤스포츠(공동대표 권윤태, 강호진)에서는 골프 브랜드 ‘크랙앤칼 골프’를 런칭했고, 지난 3월 온라인을 통해 런칭한 GBGH(대표 김훈도)의 큐레이션 스포츠 브랜드 ‘칼렉’도 하반기에 공격적인 전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전개하는 더네이처홀딩스(대표 박영준)에서도 올해 2개의 브랜드를 정식 런칭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먼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스트리트 브랜드 ‘마크곤잘레스’는 올해 초부터 전개에 나선 상태다. 최근에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마크곤잘레스 초청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브랜드의 본격적인 전개에 힘을 실었다.

또 하나의 브랜드는 컨템포러리 라이프웨어 브랜드 ‘브롬톤’으로 올해 가을 시즌을 겨냥해 7월부터 본격적인 전개에 나서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골스튜디오를 전개하는 왁티(대표 강정훈)에서도 최근 골프 브랜드 ‘매드캐토스 컨트리클럽’을 런칭했고, 코닥과 말본골프로 유명한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에서도 하반기를 겨냥해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 ‘시에라디자인’을 정식 런칭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스펙스를 전개하는 LS네트웍스(대표 문성준)의 신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오리지널스포츠’도 올해 들어 유통망 확대에 나서면서 보다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 2월 첫 매장을 열고, 조만간 두 번째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홈쇼핑 분야 대표 패션 기업 코웰패션(대표 임종민 김유진) 은 지난해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파(FIFA)에 이어 올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BBC얼스’를 런칭해 오프라인 패션사업 전개를 본격화한 상태다.

뿐만 아니라, 삼성물산 패션부문(부사장 이준서)에서는 최근 유러피안 슈즈 브랜드‘숄’을 런칭했고, 디스이즈네버댓을 전개하는 제이케이앤디(대표 조나단)는 지난 3월 티어제로(TierZero) 편지숍 ‘튠’을 런칭하고 성수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해 운영에 돌입했다. 여기에 호카를 국내 러닝 분야 스타 브랜드로 성장시킨 조이웍스(대표 조성환)에서 두 번째 러닝 브랜드 ‘노다’와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트릭트 비전’을 동시에 들여와 본격적인 전개를 위한 준비에 나선 상태다.

이처럼 올해 들어 다수의 패션 기업들이 저마다의 강점과 전략을 앞세워 신규 브랜드 사업에 뛰어 들어 당분간 패션 유통 업계에 이들 브랜드의 새로운 전개와 안착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GBGH, 큐레이션 스포츠 브랜드 ‘칼렉(KALEG)’ 본격 전개
운동 고관여자의 의견 반영 시스템, 기능성과 디자인 차별화

GBGH(대표 김훈도)가 올봄 시즌 런칭한 신규 스포츠 브랜드 칼렉(KALEG)이 하반기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에 나선다. 칼렉은 개인의 운동 습관, 스타일, 역량 등을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 스포츠 브랜드로 사람들이 각자 가진 능력에 맞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설계해 주목받고 있다.

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전체 과정에 실제 운동을 즐기는 고관여자들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는 ‘VoP(Voice of Professional)‘라는 자체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반영한 기능 설계와 디자인이 강점이다. 제품 개발 시에 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고민하는 과정을 대폭 강화한 점이 또 하나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들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서 지속적, 장기적으로 활용 가능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낭비 없는 가치소비, 지속가능한 스포츠 활동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칼렉은 이전 데상트코리아를 CEO를 지낸 김훈도 대표를 비롯해 스포츠 브랜드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강력한 맨파워를 갖춘 점이 시장에 긍정적 시그널을 주는 또 하나의 요소가 되고 있다.

GBGH가 올봄에 런칭한 큐레이션 스포츠 브랜드 칼렉(KALEG)이 하반기 본격적인 전개에 나선다.

‘칼렉(KALEG)‘은 평소 운동을 즐기는 사람 그리고 주위에서 함께 운동하는 동료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데에서 출발했다. 브랜드명도 ‘동료‘를 뜻하는 ‘colleague[kɑ:li:ɡ]’의 발음 표기에서 파생됐다. 칼렉은 개인마다의 운동을 즐기는 방식과 취향, 필요로 하는 속성이 다름을 인정하고, 이러한 다양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을 제안하는 것을 지향한다.

한편 칼렉은 지난 5월 서울 가로수길에 첫 오프라인 공간인 신개념 쇼룸 ‘칼렉 아지트‘를 오픈했다. 칼렉 아지트는 칼렉의 핵심 철학을 구현한 공간으로, 방문자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와 러닝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GBGH의 칼렉이 지난 5월 서울 가로수길에 신개념 쇼룸 ‘칼렉 아지트’를 오픈했다.

칼렉 아지트에서는 러닝 유형과 상황에 맞는 제품 큐레이션을 체험해 볼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 상세한 제품 정보 확인, 그리고 칼렉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제품을 직접 픽업할수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 GBGH 는 칼렉 아지트를 사용자와 기획자가 스포츠 경험을 나누는 공간, 개발된 제품을 테스트해 함께 개선해 나가는 공간, 진짜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 공간을 목표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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