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이 통합 외식업 플랫폼으로 거듭나면서 제휴 가맹점 확보에 속도가 붙고 있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지난 5월 기준 전국 제휴 가맹점 수가 7000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주목된다. 약 3년 여 전인 2020년 말 대비해서는 4배가량 성장한 규모다.
예약, 대기, 픽업 등 레스토랑 이용 시 필요한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는 캐치테이블은 데이트, 상견례, 비즈니스 접대 등 상황별 맞춤 레스토랑 큐레이션, 매장 방문 경험과 리뷰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등 편리하고 즐거운 미식 생활을 돕는 국내 대표 외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제휴 매장도 다양하다. 서울, 인천, 전주,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단위 맛집들이 입점되어 있으며, 캐치테이블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파인 다이닝, 오마카세와 같은 고급 레스토랑, 호텔 뷔페, 로컬 맛집, 트렌디한 맛집 등이 모여 있어 외식업계를 대표하는 서비스로 관심을 끌어왔다.
작년 말 첫 선을 보인 ‘캐치테이블 웨이팅’의 약진도 돋보인다. 캐치테이블 웨이팅은 직접 줄을 서지 않아도 앱을 통해 입장 번호를 받을 수 있는 실시간 대기 서비스로, 노포 등 지역의 숨은 맛집들도 캐치테이블 웨이팅을 도입하면서 론칭 반년 여 만에 제휴 매장수 1000개를 훌쩍 넘기며 급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런던베이글뮤지엄, 숙성도, 미뉴뜨빠삐용, 제스티살룬 등 웨이팅 맛집으로 불리는 유명 매장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최근 누적 줄서기 수가 65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캐치테이블은 가맹점 확대에 가속도를 붙여 외식업계 1위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외식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관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실제, 스텔라 아르투아, 하겐다즈 등 유명 식음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모션부터 K-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와의 MOU, 이태원-용산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함께 진행중인 ‘EAT!서울, EAT!태원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외식 생태계 저변 확대를 이끄는 중이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고객의 이용 편의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결과, 유수의 외식 매장들을 비롯한 다양한 제휴처에서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외식 시장의 혁신을 돕는 No.1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역할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