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가 내년(2024년) 3월까지를 마지막으로 퇴임절차를 밟는다. 김 대표는 1985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경영개선팀장, 생활상품사업부장, 상품본부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12년에는 현대백화점그룹에서 인수한 한섬 대표직을 맡아 이곳을 이끌었으며 이후, 2020년에는 현대백화점 대표 자리에 오르면서 현대백화점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을 쏟았다.
특히, 2021년 2월 오픈한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연 매출 1조원을 내다보는 대표 점포로 키워내 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 현대 압구정 본점, 판교점, 대구점 등의 6개 점포 리뉴얼과 함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스페이스원 등을 새롭게 오픈하며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김형종 대표 프로필
1960년생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1985년 현대백화점 입사
현대백화점 목동점장, 상품본부장 등
2012년 한섬 대표
2020년 현대백화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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