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 최재화)가 디지털 미디어 ‘아이즈매거진’과 함께한 ‘번개하자’ 캠페인 영상의 누적 조회수가 250만 뷰를 돌파했다.
번개장터는 ‘패션, 고민 말고 번개하자’를 슬로건으로 지난달 10월 9일, 번개하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개그맨 이창호의 부캐로 잘 알려진 이호창 본부장이 패션 고민 해결 플랫폼 번개하자 CEO로 등장하는 첫 번째 영상으로 시작한다. 이후 래퍼 로꼬, 캐릭터 빵빵이, 모델 아리하라 미유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셀럽이 출연한 7편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영상은 새 옷 구매 시 느끼는 가격 부담, 장롱 속 손이 가지 않는 옷 처분 등 일상 속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패션 고민을 번개장터로 해결하는 내용을 위트 있게 담아냈다. 이 영상은 공개 15일 만에 조회수 250만뷰를 넘어섰다. 특히, 캐릭터 빵빵이편은 7편의 에피소드 중 가장 높은 조회수 180만 뷰를 기록하며 ‘우리는 번개장터 잘쓰는데 번개펀치’ ‘시리즈 갈수록 재밌다’ 등의 댓글로 호응을 얻고 있다. 10월 한달간 중고 거래 토털케어 서비스인 번개케어 거래액은 월별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번개장터 박창현 마케팅 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예정에 없던 약속을 잡을 때 흔히 쓰이는 ‘번개하자’ 멘트를 활용해 패션 고민 해결이라는 번개장터의 메시지를 새롭게 전달하며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번개장터는 누구나 세컨핸드 패션을 손쉽게 즐길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번개장터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성수동에서 ‘번개하자’ 오프라인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플리마켓에는 셀러 250여 명, 총 100팀 이상이 참여했으며 새벽 2시부터 대기줄이 생기는 등 4,5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또한, 1만 2,000여 개의 중고 상품이 거래됐으며 단건 기준 최고 거래가는 310만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