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상사 디자이너 브랜드 ‘칼린’…태국 시암 디스커버리 론칭

예진상사(대표 엄재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칼린(CARLYN)’이 태국 시암 디스커버리(SIAM DISCOVERY)의 성공적인 론칭과 함께 같은 그룹의 계열사인 아이콘시암(ICON SIAM)과 대만 타이베이 SKM(Shin Kong Mitsukoshi Taipei Xinyi Place) A11에 팝업스토어를 추가로 오픈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칼린은 작년 2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시암 피왓(SIAM PIWAT) 그룹의 시암 디스커버리에서 매장을 런칭했다매장 오픈 전부터 천여명이 매장 앞에서 밤을 세워 기다렸으며예약 사이트 오픈과 동시에 10분만에 준비된 5천여개의 수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태국 현지에서도 큰 이슈를 모았다올해 2월 14일에는 런칭 1주년 행사를 진행해 태국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칼린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6월 6일 방콕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한 아이콘시암에 팝업스토어를 추가로 오픈했다방콕 최고의 쇼핑 핫플레이스인 아이콘시암은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국내에서도 방콕에 가면 꼭 가야 하는 장소로 알려질 만큼 유명한 장소이다.

시암 디스커버리 수입 사업 책임자인 나팟찌라 왓차라쁘라팟(Naphajira Vajraprapas)은 칼린의 가방을 다양한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이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아이콘시암에 팝업스토어를 추가로 오픈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인 만큼 태국에서의 인지도를 더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또한 칼린은 대만 타이베이 SKM (Shin Kong Mitsukoshi Taipei Xinyi Place) A11에 첫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대만 패션 시장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된 대만의 첫번째 팝업스토어에는 오픈전부터 백화점 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손님들로 장사진을 이뤘다더불어 1차 팝업에 준비한 초도 물량 중 일부 제품은 빠르게 완판 되었으며 긴급 추가주문을 통해 추가 물량을 투입했다

칼린은 타이베이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시작과 함께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타이중가오슝타이난 지역 등을 포함해 총 4곳을 오픈할 계획이며추가적으로 대만 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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