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회장 염태순)이 전개하는 국내 대표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의 키즈 라인 ‘탑텐키즈(TOPTEN KIDS)’가 서울 마곡 원그로브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가족 중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한다.
이번 매장은 기능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키즈 패션을 비롯해 놀이와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꾸며져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한다.원그로브점은 탑텐키즈 매장 중 처음으로 베이비 조닝을 별도 구성해 영아 고객의 상품 동선을 한층 편리하게 만들었다. 은은한 라임 톤으로 연출된 베이비존은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탑텐 베이비 상품군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매장 내부에는 어린이 전용 독립 놀이공간 ‘플레이그라운드’가 마련되어 있다. ‘책이 있는 놀이터’를 콘셉트로 한 이 공간은 아이들이 책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자연광과 우드 톤 인테리어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아치형 구조와 구름 모티프, 책 큐레이션을 통해 탑텐키즈가 추구하는 따뜻한 감성과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공간에 녹여냈다. 이번 원그로브점은 단순한 의류 구매 공간을 넘어, 브랜드가 지향하는 ‘함께 자라는 공간’으로 구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강석균 신성통상 패션Biz총괄 본부장은 “원그로브점은 키즈 패션 브랜드를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머물며 취향과 감성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키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