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체리 심볼로 유명한 스트리트 브랜드 키르시(KIRSH)가 해외 아티스트 썬원버드(SUNONEBIRD)와의 협업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고든램지 버거 옆)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6월 23일(월)까지며,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까지이다.
키르시와 썬원버드의 협업은 이번이 두번째다. 첫번째 협업은 지난 4월에 진행됐고, 당시 출시 직후 품절 제품들이 연이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키르시는 2015년 “Research and Creativity”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론칭했고, 문화와 시대 현상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트렌드를 이끄는데 주력해 왔다. 또한, 국내 틴에이저뿐 아니라 2030 여성까지 타깃 연령대를 확장하며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K-패션을 선도 중이다.
이번 썬원버드와의 만남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염두에 둔 글로벌 협업 일환으로 성사됐다. 썬원버드는 상하이 기반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로, 섬세한 드로잉과 수채화 같은 편안한 컬러에 별, 동그라미, 풍선 등 몽환적이고 귀여운 일러스트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컬렉션은 여름 시즌에 걸맞게 휴식, 여유로움, 힐링 등에 초점을 맞춘 반팔 티셔츠와 어떤 착장에도 어울리는 파스텔 컬러 중심으로 구성됐다. 무한한 상상력과 신비함을 자아내는 썬원버드의 독창적인 그래픽에 키르시만의 심볼인 체리를 곳곳에 위트 있게 녹여 Z세대를 공략한다. 특히, 이번 롯데월드몰 팝업에서만 독점으로 선 공개 및 판매하는 제품도 포함돼 있다.
‘키르시X썬원버드’ 협업 컬렉션은 그래픽이 돋보이는 오버핏 반팔 티셔츠, 볼캡, 가방 등 총 12종의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면 소재에 여유로운 어깨 단과 힙을 덮는 긴 기장, 오버사이즈 실루엣 티셔츠가 주를 이루고, 세미 크롭부터 스판 끼가 있는 링거 티셔츠까지 다채로운 핏이 있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전판 그래픽 빅 오버핏 반팔 티셔츠로 청량한 컬러감에 전체 착장에 포인트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