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3월 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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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B] 섬유 전문기업이 만든 ‘뚜오미오’, 고감도 품질로 20대 여성 공략-New Rising Brand

산리오 협업부터 일본 팝업까지,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 적극 확대

한솔섬유(대표 이상석)가 전개하는 여성 패션 브랜드 뚜오미오(TUOMIO)가 제품력을 앞세운 캐주얼 웨어로 시장 내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뚜오미오는 20대 초·중반 여성을 타깃으로, 소프트 걸리시 무드에 실용적인 유틸리티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다.

뚜오미오는 각자가 지닌 ‘다름’에 주목하고 자신이 추구하는 또 다른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포착하는 데서 출발한다. 이러한 방향성은 2023 FW시즌을 기점으로 진행된 리브랜딩을 통해 더욱 분명해졌으며 브랜드 전반의 디자인과 메시지로 이어지고 있다.

섬유 회사에서 출발한 브랜드답게 제작 전반에 대한 완성도 높은 관리 기준을 강점으로 한다. 기업 내부에 모델리스트와 OBM 담당 인력을 두고 있어 소재 선택과 제작 공정, 디테일까지 세밀하게 점검하며 안정적인 핏과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하고 있는 것이다.

뚜오미오는 오는 3월 5일 ‘플러피시트러스’와의 협업 제품을 공개한다.

‘손쉽게 손이 가는 옷’을 지향하는 뚜오미오는 지난 2월, 두 차례에 걸쳐 2026 봄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봄 컬렉션의 콘셉트는 ‘Draft Saved’로 아직 미완성인 모습 속에서의 나 자신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컬렉션은 시즌에 맞춘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브랜드의 캐리오버 제품을 재해석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교복 셋업 아이템은 기존의 둥근 카라 대신 각진 형태의 카라를 적용해 보다 성숙해진 분위기를 표현했으며 이외에도 꽃, 별, 하트 모티프의 단추를 활용하는 등 뚜오미오 고유의 디테일을 신규 제품 전반에 자연스럽게 반영해 브랜드 특유의 감도와 정체성을 유지했다.

현재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는 하의 라인업으로, 특히 스커트 팬츠류가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난해 큰 주목을 받은 벨트백 팬츠는 이번 시즌, 새로운 소재와 디테일을 적용해 다시 한번 고객과 만나고 있다.

 

뚜오미오는 브랜드만의 무드가 담긴 디테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뚜오미오는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플리마켓 형식으로 진행한 팝업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고객이 몰리자 작년 3월, 해당 공간을 ‘H STUDIO’라는 이름의 정식 쇼룸으로 오픈했다.

같은 공간에는 한솔섬유가 전개하는 또다른 브랜드 ‘메아(MEA)’도 함께 구성돼 있어 두 브랜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돼 여유로운 동선과 구조로 자연스럽게 쇼룸을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가락시장역 인근에 위치한 H STUDIO에서는 ‘뚜오미오’와 ‘메아’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뚜오미오는 다양한 팝업과 협업을 중심으로 브랜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3월 5일에는 신발 브랜드 ‘플러피시트러스’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이며, 3월 26일에는 무신사 홍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국내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의 컬래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산리오 협업 제품은 의류를 비롯해 카드지갑, 파우치, 뱃지 등 다양한 잡화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또한, 4월과 5월에는 각각 일본과 무신사 성수 대림창고에서 팝업을 운영하고 일본 현지 일러스트레이터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계획되어 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뚜오미오는 높은 품질과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전년 대비 매출액이 200% 성장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올해도 동일한 성장 목표를 설정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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