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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4월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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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마케팅과 헤리티지의 결합, 코닥어패럴 ‘김혜윤 효과’ 노려

패션 업계가 브랜드 고유의 역사와 대중적 인지도를 결합한 ‘헤리티지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하이라이트브랜즈의 코닥어패럴이 배우 김혜윤을 앞세워 2026년 봄·여름(SS) 시즌 공략에 나섰다. 단순한 일상복을 넘어 카메라 브랜드에서 출발한 정체성을 강화하고, 기능성 소재를 적극 도입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브랜드 앰배서더를 활용할 때 기존의 친근한 이미지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모델의 전문성을 브랜드 정체성과 동기화하는 ‘몰입형 캠페인’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한다. 코닥어패럴 역시 이번 캠페인 테마를 ‘THE ICONIC MOMENT’로 설정하고, 김혜윤의 프로페셔널한 배우로서의 순간을 통해 브랜드의 슬로건인 ‘순간의 기록’을 재해석했다.

이번 시즌 주력 라인업은 기능성과 복고풍 디자인의 조화가 핵심이다. 지난해 매출을 견인했던 ‘브리즈팝 쿨 반팔 피스테’는 냉감 기술력을 강화한 초경량 우븐 소재로 재출시되며 여름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한, ‘에센셜 빅로고 스탠넥 자켓’은 발수 코팅 기술을 적용해 변덕스러운 간절기 날씨에 대응하는 아웃도어 기능을 갖췄으며, 코닥 특유의 아카이브 로고를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복각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소재의 다변화다. ‘RGB 데님 카라 자켓 셋업’은 일반적인 데님의 거친 질감을 개선하여 부드러운 터치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옐로우와 스카이 블루 등 브랜드 고유의 빈티지 컬러감을 입혔다. 이는 도심 활동과 가벼운 야외 활동을 동시에 즐기는 고프코어(Gorpcore)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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