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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5년으로 간 ‘젤리캣’, 더현대 서울에 ‘미래 도시 스토어’ 열다

영국 소프트 토이 브랜드 젤리캣이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에 국내 첫 공식 테마형 스토어 ‘젤리캣 2075 AD 제너럴 스토어(Jellycat 2075 AD General Store)’를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2075년 메가시티’를 콘셉트로 한 몰입형 체험 공간으로 호버 바이크, 네온사인, 미래 도시의 사운드 디자인 등을 결합해 결코 잠들지 않는 도시의 분위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성수 팝업스토어 ‘젤리캣 스페이스’에서 선보였던 세계관을 확장해 현재와 미래가 교차하는 서사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젤리캣 캐릭터들이 미래 도시에 도착하는 과정을 공간 전체에 스토리텔링 형태로 구현해, 방문객이 서사 속 장면을 따라 이동하듯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픈과 함께 신규 캐릭터 ‘바톨로뮤 베어 디스코 볼(Bartholomew Bear Disco Ball)’도 전 세계 처음으로 공개된다. 해당 캐릭터는 젤리캣의 대표 캐릭터 ‘바톨로뮤 베어’가 디스코 볼과 결합된 설정으로, 은하계 디스코 파티에서 미래로 이동했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한정 에디션이다. 해당 매장에서만 글로벌 얼리 액세스로 만나볼 수 있다.

바톨로뮤 베어 디스코 볼

스토어에서는 카피바라와 카멜레온 등 개성 있는 캐릭터부터 클래식한 버니와 테디베어까지 아우르는 러버블스(Loveables) 컬렉션을 비롯해, 음식·식물·스포츠 장비 등 무생물 오브제가 구성된 어뮤저블스(Amuseables), 액세서리(Accessories) 라인 등 젤리캣의 대표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구매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Till White)와의 협업도 진행된다. 틸화이트 더현대 서울 매장에서는 젤리캣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 음료 2종과 디저트 1종을 선보이며, 네이버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협업 음료 1잔이 제공된다.

젤리캣 관계자는 “이번 스토어는 한국 고객들이 젤리캣의 세계관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첫 공식 공간이자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라며 “즐거움을 나누는 공간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젤리캣은 1999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현재 80여 개국 주요 백화점 및 편집숍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런던의 피시앤칩스 콘셉트 매장, 상하이·베이징 카페, 뉴욕 다이너, 지난 5월 오픈한 홍콩 요트 클럽 매장까지 다양한 테마형 공간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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